선교소식

루마니아 - 박창수/은식 선교사
선교팀   2018-06-01 11:35:18 AM

첨부파일에서 사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체 보우어!(루마니아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미생물 유기농법 울타리 공사로, 인조잔디 축구장 울타리 4.5미터 높이 용접으로 아버지 학교 17기를 준비하는데는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영적 전투 장에서 아버지 학교 17기를 준비하는 시간적인 여유도 없이 아버지만을 믿고 봉고차에 올랐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혼자서 감당해 오던 진행과 강의와 관리등 "내가 잘 알아" 하며 네 힘과 지식과 경험만 믿고 스스로 영적 교만과 자만에 빠지는 죄를 범하는 메너리즘에 맡기지 않고 아버지가 내안에 오셔서 일하시기를...... 순간 순간 봉고차 안에서 진행을 묵상하며 강의안을 묵상하며 34명의 지원자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귿르의 가정을 한주간 평강으로 인도하시기를 각 센터에서 오시는 강사들과 조장들의 마음이 하나로 연합되고 물흐르듯이 성령 하나님께서 개설하시고 수료를 시켜주시기를 소원하고 소원하고 졸면서 깨면서 묵상을 묵상을...... "아버지가 하셔야 합니다" 제가 너무 피곤합니다" 도저히 못할 것 감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도 곤드레 만드레 차안에서 계속 쥐약먹은 병라리처럼 졸기만 했습니다.
8시간 전을 해서 오고가는 먼 여정이었지만 아버지가 함께 하신 운전이었고 여정이어서 피곤했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풍성하게 충성하게 기름부음 받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17기는 지난 5년 동안 아버지학교를 개설해 오면서 물질주의와 치열한 공방전을 치루어 온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전투였습니다. 둘째날 2강을 맡은 율리안 목사가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기름값을 운운하며 공격을 해 대더니 결국에는 강의를 빵고를 내고 전화도 안 받고 연락도 취하지 않고... 하지만 인내로 사랑으로 격려로 감싸고 껴안고 품어야 하는 아품이 따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학교가 추구하는 1. 성령운동, 2. 삶의 실천운동, 3. 연합운동을 하나로 이우어주셨고 시작부터 수료까지 아버지가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곧 후방 병참지원 영적 기도전사님들의 수고와 사랑과 격려와 함께 레슬링하신 기도의 결과이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는 6월 20-23일에는 첫 부부학교가 개설됩니다.
500km를 달려가서 네번의 만남을 통한 구원의 방주를 지어가야 합니다.
또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고 레슬링 하여 주실것을 믿습니다.
 
주님 곧 오시니 "그 순간까지" 함께 영적 기도 전사자들로서의 사명을 굳게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창수 선교사 드림
 
 
동구전선 루마니아 영적 전투 24 영적 기도 불침번 진지사수 이상

 

빠에 보우어! (동구전선 루마니아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말씀이 일하시는 루마니아 현지인 아버자 학교가 되기를 소원하며 오늘도 십자가 복음의 밭고랑을 너서 줄 일구었습니다.

 

1990년 8월 루마니아 땅을 처음 밝고서 하늘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비전은 루마니아 교회 지도자 들의 십자가 복음 재 무장이었습니다. 반세기 동안의 공산주의가 남겨 준 상처의 유산들이 핍박과 함께 박해를 이겨낸 루마니아 개신교 영적 상황이었지만은 반면에 가난한 교회, 교회 지도자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부가 품팔이를 하거나 직장을 다녀야 했고 신학교육의 빈곤함과 하나님의 뜻을 향한 십자가 복음 영성의 빈약함, 교회 하부조직 전무, 비전이 없는 목회와 생계유지를 위한 교회 지도자 직업의식, 이혼으로 인한 자녀들의 부모 참 사랑 결핍, 가정교육의 빈곤함, 특히 12-13세 조기 결혼의 집시 문화 등이 164센치의 가슴을 조였고 “십자가 복음과 지도자 영성 재 무장”이라는 선교적 비전을 품고 저들을 끌어안고 영적 레슬링을 하게 하였다. 가난한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을 향한 급격하게 빠른 속도로 밀려 들어온 미국과 서 유럽의 물절적 선교전략은 돈 맛을 알게하고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체험하기에 앞서서 우선되어 졌던 “선교사들의 주머니에서 어떻게 돈을 빼낼수 있는지를 너무나 절 알고 있는 현지 교회 지도자들의 물질주의 목회방향과 사고”는 십자가 복음을 외면하게 했고 저들이 전통과 문화와 종교적인 습관에 노예로 만들어버렸다. 이런 영적 배경가운데 태동한 아버지학교 또한 한국적 프로그램 아니면 한국 프로젝트로서 당연히 루마니아 현지 지도자들을 먹여 살리는 프로젝트여야 하고 물질적인 전적인 후원을 해 주어야 함께 섬길수 있다는 비지니스 식  타협안을 내세우며 164센치를 압박하는 저들 앞에서 외롭게 외롭게 십자가 복음 그 한가닥의 믿음을 붙잡고 기도로 기도로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고 아버지의 뜻을 찾고 아버지의 현존하심과 일하심을 두드리는 영적 전투는 현실 그대로 치열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더라도…… 하더라도…… 아버지는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164센치 아버지의 종의 기도를 기꺼이 들어주셨고 50세 미만의 물질주의 교회 지도자들을 내치셨고 저들의 섬김을 막으셨습니다. 그 와중에도 신실하게 “남은자”들을 준비하셨고 164센치의 뜻을 이해하고 함께 마음을 모으고 함께 레슬링하는 소수의 영적 지도자들을 붙여주시며 끝내는 십자가 복음 마음이 하나로 영이 하나로 뜻이 하나로 결속된 하나님의 자녀들, 영적 제사장들, 하나님의 대리자들을 불러 모으시고 현지인 17기 아버지 학교를 시작부터 수료까지 초지일관 아버지께서 일하셨고 마쳐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눈물로 눈물로 눈물로 감사 감사 감사! 결국은 십자가 복음이 물질주의를 이겼습니다.

 

17기 개설은 처음부터 가시밭길이었습니다. 원래는 지난 2월에 개설을 계획했었는데 폭설로 인하여 연기되었었지만……3기와 6기를 개설했던 크라이오바 형제들이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와 같이 영적 컴마 상대에 들어갔기에 저들을 일깨워 생기를 불어넣어서 하나님의 군대가 되게 하기 까지는 부단한 인내와 사랑이 필요한 전투였습니다.  5기와 15기를 개설했던 삐아뜨라 냠쯔 스텦들 또한 하나같이 무관심에 파뭍혀서 도저히 움직일 기미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한국 선교사님들이 섬기는 현지인 교회들이 연합을 해서 참석했던 10기를 개설한 부카레스트 지역은 아예 전멸을 했습니다. 1-2와 4기 7-8기 9기와 12기를 개설했던 껄러라쉬와 슬로보지아 지역은  지난 5년 동안 함께 섬겼던 스텦들의 “물질주의 데모” 라고 부를 만큼이나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한국 프로그램이며 한국 선교사의 프로젝트 이니까 우리를 사용 할려면 물질적으로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해 주어야 함께 섬길수 있다”고 아예 노골적으로 전면전을 치뤄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침대에 엎드려서 두손을 함께 모으고 기도로… 기도로…

아버지가 지혜를 주시면 컴퓨터를 켜고 3-4페이지씩 써내려가며  5차례 걸쳐서 메일로 저들을 설득하고 도전하고…… 아버지가 저들의 마음을 여시기를… 저들의 영이 164센치와 하나되기를… 눈물로… 기도로… 호소하고… 선포하고……결국은 아버지께서 십자가 복음 영성 기도 불침번들을 모으고 세워가는 광야훈련이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강사들을 불러 모으고 조장들을 세어주시고……  484km나 되는 먼 곳에서 토요일 강의를 하기위해서 밤새 운전을 하고 개설 장소 50km 가까운 곳, 어느 팬션에서 하룻밤을 자면서까지 “박 선교사! 내가 마음을 다해 밤새 달려왔다네!” 아침 식사시간에 도착을 해서 함께 껴안고 포응을 하고 눈물로 껴안고 커피를 마실 때는 164센치는 소리없이 하염없이 감사의 눈물을… 눈물을… 눈물을……. “아버지! 감사해요. 아버지가 보내주셨군요. 아버지가 하셨군요”…… 마지막 강의 시간에 강의에 앞서서 10여분정도를 자기가 밤새 운전을 하며 달려온 이유는 “한국 선교사가 아버지학교를 루마니아 땅에서 실천해 가는데 그 모습이, 그 내용이, 그 열정이, 그 삶이, 그 섬김이 결코 한국 프로젝트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전하고 이루어 가는 아버지의 천국 프로젝트 인것을 깨달았고 느꼈기 때문에 그 아버지의 거룩한 뜻을 박선 교사를 대신해서 여러분에게 말해주고 싶어서 강의 주제와 상관없이 내가 밤새 운전을 해서 왔다며”… 164센치 미터가 그토록 호소했던 도전을 리비우 목사님께서 대신 호소를 해주셨을 때 164센치는 두 번째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7기를 준비 기도하며 묵상할 때마다  17살때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면서 받은 말 씀 갈 2:20을 다시 새겨 주셨습니다. 164센치는 영원히 주님과 함께 죽었으며 “이름없이 빛도없이” 아버지의 신실한 종으로서 하인으로서 노예로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만이 아버지가 164센치 안에 살아계셔서 일하시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고 아버지가 시작하셨고 아비자가 마쳐주셨음을 다시 고백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17기를 수료하면서 바울 사도의 고백을 다시 새겨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정교회의 영향력 아래에서 개신교회의 문화도 있고, 전통도 있으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한 공산주의 핍박을 반세기 동안 이겨낸 순교의 믿음도 있고 이성과 논리로 충만한 지식도 겸비한 저들 루마니아 개신교회 지도자들이지만 정녕 십자가 복음 그 능력은 철저하게 물질주의와 타협을 하면서 삶속에서 부인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저들의 마음맡을 일구어가는 일은 아버지가 하실 목신것을 다시 한번 함께 고백을 하며 간절한 영적 기도전사님들의 기도 후원을 부탁을 드립니다.

 

선교지에서 십자가 복음의 밭고랑을 일구어가면서 치루어가는 영적 전쟁의 일기장을 다 기록할수는 없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육에 속한 자와 영에 속한 자의 영적  전투”는 언제나 함께 동행을 하는데 우리가 영적이어야 하고 영적 기도 전사들이어야 하고 아버지이 영으로 풍성하게 기름부음 받아서 아버지가 일하시는 삶이고 가정이고 선교 현장이어야 한다는 것이 17기 아버지 학교를 마치면서 다시 한번 아버지가 깨닫게 하시는 축복이었습니다.

 

루마니아 아버지 학교는 성령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천국 복음 확장 사역이며 수료자들이 삶에서 실천하며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거룩하고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는 일이며 모두 함께 영적 기도로 연합하여 천국을 이루어가는 아버지의 구원의 방주를 지어가는 일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산다” 향후 10년 루마니아 전역 42개주를 향한 십자가 복음 구원의 방주를 지어가는 일에는 오직 아버지를 의지하여 순종하고 전진앞으로…… 각 센터마다 물질주의가 물러가고 십자가 복음이 아버지들의 삶속에 뿌리를 내리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져가고 로컬 교회들이 복음으로 든든해져서 루마니아 아버지 학교 현지화를 끝내는 이루어냄으로 루마니아 땅 42개주에 아버지 영광 가득한 천국을 이루어 갈것을 소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루마니아 박창수/은식 선교사 드림(프랑크푸르트 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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