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중국 - 구ㅁㅅ 선교사
Administrator   2011-12-08 12:12:00 AM

 

두손을 모으시는 기도용사님들께,

샬롬! 

그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주 저의 74세의 생일을 보내면서

그분께 깊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렸습니다.

저희가 중국에 온지 벌써 10년 그분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없었으면 오늘이 없기때문입니다.

10년을 뒤돌아보며 시편기자의 말씀처럼 ”내 잔이 넘치나이다”

아무런 목적없이 소망도 없이 살아가는 현지인들에게 그분의 계획과 사랑을 전하면서 

한 영혼이라도 그분께 인도하기 위해 달려온지 벌써 10년!

정말 믿어지않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분께서 저희의 부족함을 아시면서도 써 주시니 감사 할 뿐입니다.

 

지난주 ㅇㄱ시를 다녀오면서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현지인 인도자가 학교 선생님인데 하루 그분께서 감동을 주셔서

학생200여명에게 결신 기도를 시킨일로 학교 교장 선생님한테 불려갔지만

경고만 받고 큰 일은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이곳은 아직까지도 핍박이 심하고 현지인들이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배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와 같이 일하는  한 리더는 심양에서 왔는데 이곳을 떠나라고 사람을 시켜 뭉둥이로 때려

온 몸과 무릎을 부려뜨려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을 했었는데 지금은 퇴원해

저희와 같이 열심히 하고 일하고 있으며 올 해 7개 회사를 개척하기도 했습니다. PTL!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저희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현지인들을 훈련시켜서

그들을 저희가 못가는곳으로 보냄으로써 더 큰 열매를 맺을수 있었던 올 한해

12명의 현지인 동역자들이 저희들이 상상못하는 열매를 거둘 수 있어서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제 생일날 준비한 생일케익 촛불을 불기전 소원을 그분께하라고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저에게 생명을 주시면 앞으로 10년을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

정말 지금 같아서는 10년는 더 뛸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기도 부탁)

그분을 만날때 구차한 변명을 하지 않기위해 더욱 열심히 뛰려고 합니다.

 

내년부터 저희 회사 구조가 바뀌면서 ㅅㄷ성과 ㅈㅅ성 북쪽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저희 회사 M 10가정이 흩어져 일하고 있는데

저희가 팀 리더로 더 큰 지역과 사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기도 동역자님들의 찐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전하고 준비된 영혼들을 그분께서 모아주시도록)

              저희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단기 팀과 저희 팀 멤버의 안전을 위해)

              12명의 현지인 리더들을 위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2번의 회의를 참석하게 되는데 그분의 인도하심을 있도록  

              아들,딸과 저희 부부의 영적 충만을 위해

              ㅅㄷ성과 ㅈㅅ성과 중국과 온 세계에 복음화를 위해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We miss you all,

해 뜨는 곳 ㅇㅈ에서 ㅁㅅ와 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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