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엄마 좋은 일이 있어요?" 주성이 말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니?"
오늘밤이면 한달여 은혜를 입은 이 선교관을 떠납니다. 서울 한복판 연대앞의 원룸인 이방에서 윤선교사님의 59번째 생일도 보내고 새로운 항암치료도 시작했습니다. 참 큰 은혜의 장소 입니다. 나눔과 믿음으로 역사를 이뤄가고 있는 본죽의 본 월드미션에서 제공한곳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일산의 기아대책 선교관으로 이사를 갑니다. 주성이 학교때문에 전학가는것이 어려워서 원룸이지만 일산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항암치료는 3주에 한번씩 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 어떤 만남과 일들을 만날지 기대가 됩니다. 참 고마운 주님. 은혜를 베푸시는 한사람 한사람 기억하시고 축복하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안에서 늘 평안 하시기 바랍니다.
윤봉석/순희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