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들,

 

여러 성도님들이 기도 해 주신 덕분에 저희들은 거의 다 나아가고 있습니다.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니 계속 기도 해 주셔서 완전히 회복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목사님 항상 강대상에서 말씀 하신것 처럼, 나이들어 이곳에 오니 정말 몸과 마음이 다 평안합니다.

시간이 많으니 성경도 많이 보고, 차가 없어서 모든곳을 버스 혹은 도보로 다니니 건강도 좋아 지는것 같습니다. 

이곳에 오니 2-3시간 걷는것은 기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곳 아이들이 방학중이라 이곳에 먼저 와서 안데스 산 마을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들을 만나며 친교를 다지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중 가깝게 지내는 분들에게는 그들의 고향이나 친구들의 고향을 수배 하여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길을 딱아 놓고, 나중에 젊고 건강한 영혼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오면 하나님 나라가 온 안데스 산에 퍼질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차차 하나씩 차분하게 우리의 앞길을 하나님이 예비 하신대로 가면 될것 같습니다.

 

목사님, 사모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성령충만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