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께

추운 겨울 따뜻한 문안을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 가운데 평안하신지요?

귀한 우리 주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돌아서니 송구영신예배가 몇시간 후입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을 두르신  은혜가 신묘막측하시고 참으로 기묘시고 모사이심을 찬송드립니다. 저희에게 주심에 절대 인색치 않으시고 제 시간에 정확히 넘치도록 부으시는 그분은 바로 우리 주님!

이제 새해를 앞에 두고 우리의 과녁되신 예수님만을 향해 달려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조금이라도 빗나가지 않기를 깊이 깊이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

부족한 저희들을 보듬어 주시고 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밝아오는 새해와 다가올 날들에

사랑하는 가족과 하시는 사업과 생업위에

전능하신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의 보혈 뿌려주심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17년 마지막 날에              사랑의 종   장석창/은주, 순호, 예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