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키르키즈스탄 - 유ㅅㄱ/ㄷㅎ 선교사
선교팀   2017-12-29 12:19:35 PM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성광교회 가족분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한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수고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신 곳에서도  그분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중보합니다.

 

"그분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의 모든 백성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116:12-14)

 

 한해를 돌아보며 주신 은혜들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시편기자의 마음처럼 무엇으로 보답을 해야  것인가를 생각해 보며그분앞에 약속했던 서원을 되새겨 보게 됩니다.

 

 지난 10월말에 있었던 제자훈련 세미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사함으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참석했던 분들이 돌아와서 로컬학교의 부흥을 위한 결단과 다짐을 하며제자훈련이 진행되기 위한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훈련교재의 번역과 출판이  이루어지고훈련을  가장 적절한 사람(Right person)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진행될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이번 참석한 로컬 선생님들이 1년동안 저와 함께 집중 훈련을 받습니다숙제 이행과 자신을 그분께 드리는 순종이 필요합니다간절한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로컬 비즈니스 케어와 구호빵 사업은 1년을 되돌아  때에 감사함이 많았습니다저의 제빵 사업을 이어 받은 T 형제는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지만이곳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버텨내며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큐티등의 영적 점검과 경영 실습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보다 깊은 점검이 필요함을 느낍니다무엇보다재정에 대해서 그분께 정직하게 집행하고 저축하고 가장 가난한 마음으로운영할 준비가 필요합니다받은 은혜를 그분께 갚으려는 마음이 없다면부어주는 축복이 헤가 되지 않기를 중보하고 있습니다함께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구호 빵은 너무 귀한 열매로 이곳의 노숙자들과 시골의 로컬 학교 가족들을 섬기고 있습니다정말 필요한 곳에 빵이 생명을 구하고 있으매 감사드립니다이곳 도시에는 노숙의 삶을 숙명으로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하루 하루 쓰레기를 뒤지는 삶속이 지치지 않도록 매주 2 신선한 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특히  일에 전념으로 진행하시는 한국 선생님이 따뜻한 스프와 함께 대접하고 있는데내년에는  많은 섬김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리에 떨어져 있는 믿음의 가족들에게도 매주마다 기쁨의 빵이 되고 있습니다.

 

 BLS 진행을 위해서 중보 부탁을 드렸습니다계속 많은 중보가 모아지고 있고필요한 일들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식월에 한국을 방문하며 여러 곳에 비전을 나누었고좋은 공감을 받았습니다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것은 관심있는 학교마다 동참이 자발적으로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내년 부터는 전체 리모델링과 학교 시스텝을 세우기 위한  운영을 위해 재정적인 모금을 진행하려고 합니다한국에서도 4 산업혁명을 위한 ㅅㄱ 전략들이 세워지고 있는데, 50-60대의 정년 퇴임한 전문 지식을 가진 시니어분들이 이곳에서  4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주도해 가는데 드려지는BLS 되기를 소원합니다관심과 중보를 부탁을 드립니다.

 설ㄱ 훈련 일은 매주 진행되고 있습니다한국방문에 함께 참석한 ㅈㄷㅅ님도 많은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오는 시간이였습니다그러나 세미나 참석 후에 ㅈㄷㅅ님의 가정에 많은 어려운일이 생겨서 혼란스러움을 겪고 있습니다매주일 그룹에 참석하는  분이 그동안 드렸던 십일조를 다시 반환해 달라는 부탁에 깊은 상처를 받았고(한국을 갔다온 것이 여유가있어서 간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오해를 하는  같아요), 갑작스런 조카의 죽음도 영적사역에 혼란을 주었지만이를 통해서  굳게 세워지는 ㅈㄷㅅ님을 봅니다그분의 주권앞에 맡긴 일은 절대 후회함이 있을  없음을 깨닫습니다.

 

 한해가 이렇게 빨리 지나가네요다시 잡을 수도 없는 시간이지만저는 한해가 그분과 함께 걸었던 길이였음에 감사합니다때로는 외롭고 지치기도 했지만그분의 귀를 내게 기울이시므로 들어주셨고일하셨음에 감사합니다아마도 그분의 주권속에  있는 삶은 절대 후회함이 없음을 깨닫는 한해였습니다.

 임용우 교장 선생님과 성광학교  참존 목장 가족 여러분들의  또한 그분의 주권속에서 든든히 뿌리를 내리고  계시기를 응원하며 격려합니다그러한 수고 속에 함께 해주셨던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다가오는 2018 새해에는   믿음속에서 그분의 주권안에 담대히  계시기를 축원합니다그러므로 그분이 주실 축복을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1. 훈련교재 번역과 출판이  이루어지고적절한 사람이 세워지도록
  2. 로컬 선생님들의 훈련참여에 진정한 헌신과 수고가 있도록
  3. BLS 진행을 위한 사업계획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참여되도록
  4. 로컬 비즈니스 케어가 깊이 있게 진행되고 가난한 마음을 주시도록
  5. ㅈㄷㅅ님의 위로와 격려 그리고  그룹에 맴버들에게 진정한 성숙함이 있도록
  6. 2월에 예진이의 대학입학을 위한 준비 - 등록금기숙사비 예비와 입실준비각종 한국 체류 준비가  이루어질  있도록가족과 하진이의 군생활 승리를 위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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