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캄보디아 - 김영익/영수 선교사
선교팀   2017-12-12 12:17:01 PM
사랑하는 성광교회, 임용우목사님과 사역자,임원들과 목장,그리고 모든 성도님, 안녕을 드리며 또 감사을 드립니다.
그리고 별빛고아원을 사랑하시며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하시는 모든 기관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한해의 달력 한장을 남기고 참으로 마음의 찹찹함을 던저 봅니다.
주님의 탄일이 돌아오기에 우리 모두 기뻐해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10년의 사역을 돌아보며 고아원의 후임자가 와서 제 부족함을 다 채워서
고아 아이들를 옳은 길로 인도하며 잘 성장하여 그나마 이들로 하여금 미래를 꿈꾸며 일꾼으로 사역자로
나아 가야 하겠기에 저의 부족을 생각하니  아쉬움만이 기득한것 같습니다.
좀더 가까이 가야할걸, 좀더 사랑을 주어야 할걸, 좀더 주님의 말씀을 전파할걸 생각하면 할수록
부족함과 아쉬움이 넘치는것 같읍니다.
어린이들과의  반세기의 시간적인 차이가 있어서인지 문화적인 차이가 커서 인지몰라도 처음 생각하며 계획했던 수많은 것들이 잘 이루워진것이 없어  마음이 아파옵니다.
그래도 세대 차이가 적게 나는 젊은 분이 오시니 어린이들를 잘 양육하리라 확신합니다.
저와  다른 방법으로 세 시대에 맞게  그래서 정말로 어린이들이 기뻐하며 주님을 따르는 그러한진정한  모습을 그리니  기쁨이
먼저 생김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물신 양면으로 기도하시고 후원하심 분들에게 진정한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저는 뒤에서 열심히 루임자를 도우며 주님의 나라를 이룰때까지 일할것입니다.
보다 더욱 기도해 주셔서 이 척박한 땅이 어서 속히 옥토가 되기를 우리 모두 두손 잡고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캄에서 김영익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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