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중국- 전ㅇㅂㄹㅎ/ㅅㄹ 선교사
선교팀   2017-11-21 01:05:36 PM

임용우 목사님께

안녕하세요. 추수감사절에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저희 가정을 동아시아로 파송해 주신 워싱턴성광교회와 목사님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기도편지 입니다.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Coaching  School의 사역 동역자인 O자매의 남편 L형제와 직장 동료인  G형제 그리고 G형제의 부인이 X자매에게 일년 반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영접하는 기도를 드리고 이 세사람을 순모임하며 성경을 가르치며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섬겼습니다. 일년 반 동안 제자 양육하며 창세기부터 매주 두 장씩 공부하여 이제 출애굽기를 마쳤습니다. 11월 2일 이 세명의 가족들과 저희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L, G, X지체들에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었을뿐이지만 자라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찬양합니다. 세례받은 세명의 지체들이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실제가운데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평생 따라가는 주님의 제자로 복음을 전하며 다른 사람을 주님의 제자를 세우는 제자 낳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사역 동역했던 Y 자매님을 아내와 함께 만났습니다. Y자매님의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저희 선교팀에서 지난 반년동안 Y자매님의 시아버님이 입원해 계신 병원에 몇번 찾아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2개월 전 쯤에 시아버님이 많이 위독하셔서 Y자매님은 믿지 않는 시아버님이 너무 안타까워 산소 호흡기를 하고 계시고 말씀을 못하시는 시아버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 시댁 식구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아버님, 예수님을 영접하셨으면 눈을 깜빡여 주세요”라며 끝까지 복음을 전하였고 시아버님이 눈을 깜빡이셨습니다. 그런데 시댁 식구들이 병상에서 둘째 며느리인 Y자매를 밖으로 나가라고 억박질러서 밖으로 쫓겨 나와 병실 옆 계단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아버지의 병실에서 찬양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시아버님의 병상 옆에 있는 분들이 예수님을 믿는 분들이었는데 Y자매가 병실에서 쫓겨나는 것을 보고 그분들이 찬양을 불렀습니다. 찬양 소리에 Y자매는 격려 받았습니다. ‘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하신 말씀의 약속이 Y 자매님의 가정에 임할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집 가정교회에서 목회 팀장으로 섬기는 David 현지인 간사를 매주 만나 코치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제자를 데리고 같이 나가 복음 전도에 힘쓰는 David 현지인 간사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David현지인 간사의 빌립보서 1장 설교를 듣고 좋았던 점과 제안들을 해 주었습니다. 특별히 빌립보서의 배경을 설명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 사도 바울 선생님과 그 선교팀의 빌립보교회 개척 역사를 이야기 해 주면 좋겠다고 제안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 선생님의 제자인 에바브라디도가 빌립보교회 목사님으로 목회하였고 빌립보교회가 두 편으로 갈려져 어려움이 있는 빌립보교회에 사도 바울과 그 선교팀을 후원하는 것으로 마음을 모으려고 했고 그 선교 후원금을 에바브라디도 목사님이 직접 빌립보에서 로마까지 가지고 가서 가택 연금되어 있는 사도 바울 선생님을 만나고 선교헌금을 전하여 주었지만 로마에 도착한 에바브로디도 목사님이 몸이 많이 아팠는데 주님의 은혜가운데 건강이 회복되어 그 기쁨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선교 동역해 준 빌립보교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빌립보교회에 보낸 편지가 빌립보서 라는 것을 서론 배경 설명 부분에서 이야기 해 주면 좋겠다고 제안해 주었습니다. 복음을 힘있게 전하는 David 현지인 간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역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양을 먹이고 치는 주님의 제자 낳는 제자로 세워지게 하시고 많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하는  촛대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사역자가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사역

1. 실크로드지역팀에 전임간사 1명과 인턴간사 3명이 훈련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 Stage 2 Coaching School 1년 훈련을 5명이 수료하게 하시고 새로운 2명의 간사를 세워주시고 6명의 간사가 함께 사역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3.   ‘사랑의 집교회’와 ‘생명강교회’와 ‘초원장교회’가 자립할 때까지 일부분의 재정을 지원하는 동역자들이 연결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교회들이 자립하여 또 다른 가정교회 개척에 지원되게 하소서.

4. 실크로드지역의 3개 주요도시 (U,R,Y)에 지도자운동을 시작할 일군을 보내 주시고 세워주소서.

5. 현지가정교회들과 캠퍼스팀과 연계한 많은 단기선교팀이 와서 교회,캠퍼스,미전도종족선교가 함께 이루어지게 하소서. 

6. 기업인모임이 시작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X 도시안에 직종별 기도네트워크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교사,  IT, 금융인, 세일즈맨, 국영기업, 의사,변호사 ,기업인, 교수 등)

7. 지도자운동과 신학교육과 섬김 지도력 교육과정을 위한 국제지도력대학을 주님이 세워주소서.  

8. 선교팀의 일원이신 K선교사님 부부가 이끌어가는 Family Life 사역을 통해 가정교회에 축복이 되며 많은 제자들이 교회들 마다 세워지게 하소서.  

9. 실크로드지역 안의 대학 안에 226명의 순장이 세워지게 하소서. 

10.        현지인 전임 간사 40명이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여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이들에게 동역자와 동역교회를 부쳐주소서.

11.        실크로드지역에 소수민족(U, T, H , K종족)들이 직접 인도하는교회가 세워지게 하소서. 

12.        실크로드지역 전체 사역을 위한 필요를 허락하소서. (기도동역자 1000명, 재정)

가족

1. 여동생(전미정집사)이 뇌종양(경계성종양)의 방사선 치료를 잘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온전히 회복되고 재발하지 않으며 후유증이 없게 하소서. 

2. 모친의 건강과 마음을 지켜 주소서(우울증,무릎 관절염, 허리통증). 

3. 큰딸(전한나)에게 북한과 동아시아를 마음에 품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북한과 동아시아를 성경적 가치관으로 섬길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전공과 대학을 잘 선택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4. 아이들이 잘 적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선교지의 이동이 많아도 한가지 언어로 계속 공부 할 수 있게 하소서. 아이들 교육의 필요를 채워주소서. 

5. 장기 비자를 위한 길이 열리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독자적 회사 설립, 비지니스 선교 하시는 분의 기업체에 비자 등록, 또는 현지 기독인 기업에 비자 등록)

 

2017년  11월 21일 

 

전 ㅇㅂㄹㅎ, ㅅㄹ,한나, 예진, 예은, 예빈, 준혁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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