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캄보디아는 우기철이 지나고 건기철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무지 더웠던 기온이 가고 좀 기온이 떨어지니 어린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콜콜 거리는 어린들이 많아 졌습니다.
환절기 때마다 있는 현상입니다.
지난 주는 옴뜩이란 축제로 일주일를 쉬었습니다.
김영수선교사가 미국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못다한 일들를 하느라 몸살이 다 나고 있습니다
섬에 있는 교회가는 길이 이제 다리를 놓아 (아직 완전하지는 않치만) 참으로 섬에 가기가 수월해 졌습니다..
어린이들도 80,90명이 모이고 있습니다.
새 어린이가 2명 왔습니다. 이름은 비스나(5살),호안(7살) 입니다. 더 받고 싶지가 않았는데
너무 가정이 열악하여 하는수 없이 받았습니다.
감사절기가 왔는데 한달이라고 감사의 듯를 헤아리며 살고 싶습니다
모든 후원하시는 곳마다 감사과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캄에서 김영익선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