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중국 - 구ㅈㅅ/ㄱㅇ 선교사
선교팀   2017-11-07 01:06:31 PM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풍성한 추수의 계절을 맞게되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천안에서 다문화와 중국인들을 위한 의료 크리닉 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어찌나 저녁 노을이 예쁘고 아름다웠는지 모두들 감탄을 하며 핸드폰들을 꺼내

환혼에 물든 햐얀구름과 핑크 빛 구름을 바라보며 주님과 멋진 데이트를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 멋진 주님의 작품을 바라보니 모든 피로가 물러가고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미국에서 단기 팀을 인도하고 오신 집사님과 연결이 되어

잠시 한국에 와 계신 장노님댁과 농촌(전북 고창군)에 있는 교회를 방문하고 먼저 땅 밟기를 하였습니다.

들녁에 무르익은  황금물결을바라 보며 수확의 계절의 기쁨과  농부들의 수고와 땀의 결과라 (시 126:5-6)

느껴지며 감사가 넘쳤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농촌길을 걸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한 데이트 정말 행복하고 풍성함에 부자가 된 기분으로 주님의 솜씨와 큰신 능력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옛 성도님들과 시골 교회목사님 내외와  많은 덕담들을 나누고 시골교회의 순수한 사랑과 환대를 받으며 아주 즐거운 시간과 큰 쉼을 얻고 재 충전되어 돌아왔습니다.

 

지난달 23명의 학생들과 계롱산으로 등산을 갔는데 산을 오르며 이젠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넘어져 입술과 무릎은 다쳤지만 하나님께서 보호하심으로 크게 다치지는 않아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23일에 있었던 외국인 유학생 모임에 약 70여명이 참석해 같이 저녁식사와 깨임을 하며 간단한 메세지도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주님을 모르기때문에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관계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연결된 증국인 부부와 세 명의 카이스트 중국유학생들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제목

  1. 새 가족이 된 5명의 중국인들(류선생부부와 유학생 카이, 위니, 은혜)의 영적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성경공부를 마치고 감사절을 기해 침례식을 거행하려고 하는데 준비된 영혼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3. 카이스트에서 저희가 한글을 중국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데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4. 저희가 돕고 있는 양 전도사님의 중국인 교회는한국의 불안정한 관계로 혹 전쟁이라도 일어날까봐 중국으로 되돌아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서 속히 한반도가 안정을 되찾고 평화통일이 이루워 지도록

  1. 저희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감사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귀 교회와 임목사님, 선교센터, 박장로님 목장 위에 하늘의 풍성한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구ㅈㅅ/ㄱㅅ 드림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