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평안하신지요? 요즘 한국은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 졌겠네요.
몇가지 중보부탁드립니다.
이번 12월 8일에서 10일까지 있을 프랭크린 그래함(빌리그래함목사아들) 목사님이 오셔서 3일동안 미딩운동장에서 집회를 하려고 합니다. 모든 가정모임들까지 다 하나가 되어 연합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국에서는 경마장에서 하루만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목회자들이 함께 서명을 해서 정부에 다시 안을 올리고 중보하고 있습니다.
미딩 운동장에서 예정했던대로 3중동안 대회가 무사히 잘 진행되도록 중보해 주십시오.
두번째는 집사람이 3일째 고열로 인해 두통이 심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 요즘 뎅기열이 베트남에 유행이라 걱정했는데 병원에서 다행히 뎅기는 아니고 유행성 독감이 좀 쎄게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링겔도 맞고 병원에서 주는 약과 해열제를 먹어도 제대로 열이 떨어지지 않고 있어 힘들어 합니다. 주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열이 잘 내려가고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중보부탁드립니다.
늘 사랑에 감사드리며
베트남에서 이ㅇㅅ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