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에콰도르 - 장다슬/수미 선교사
선교팀   2017-08-25 11:26:13 AM
할렐루야! 
 

존경하옵는 워싱턴성광교회 성도님!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 여름,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저희들은 워싱턴성광교회의 기도와 사랑 가운데 고산 도시에서 적응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곳 꾸엥까는 한인 선교사 가정도, 한인들도 없는 곳이기에 조금은 외롭지만, 해안지역에 비해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높은 곳이라 더욱 선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 4개월 동안 저희 NGO법인이 꾸엥까 지방정부와 양해각서 협약을 맺기 위해 꾸엥까 시장과 여러 군수들을 만나 문을 두드렸으나, 대부분 종교를 문제 삼아 거절되었습니다. 선교의 문이 열려 있었던 해안도시와는 많이 대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기도제목을 보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건축을 위해 - 고산도시 꾸엥까(Cuenca)의 씨닌까이 군 지역(Parroquia Sinincay, 해발2650-3200미터)에 교회 및 어린이센터를 건축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밟는 땅마다 여러 믿음의 동역자들을 통해 교회와 센터들을 세우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 꾸엥까에서도 그 길을 열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로 나아갑니다. 올해 안에 건축비가 채워질 수 있도록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2. 현지인 사역자들을 위해 -  그동안 사역했던 과야낄과 쌈보롱동의 교회와 어린이센터를 법인등록하고 현지사역자들에게 이양했습니다. 과야낄의 에드윈 목사와 쌈보롱동의 넬슨 강도사의 영,육,혼의 강건함과 사명을 위해, 그리고 교회와 센터들의 갑절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그리고 꾸엥까에서 함께 사역할 현지인 동역자가 속히 세워질 수 있도록

 

3.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부모를 떠나 타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두 아들 장한이(대학2학년)와 장하늘 (대학1학년) 의 신앙과 건강과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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