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모로코 - 장석창/은주 선교사
선교팀   2017-08-04 11:30:53 AM

사랑하는 가족께

 

저희들은 뉴욕에 잘 도착하여 안식년을 시작했습니다. 

사랑과 기도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근황을 보내드리오니 함께 두손모아 주시고 

곧 뵐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우리 좋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을 찬양드리며...

 

사랑의 종 장석창, 이은주, 순호, 예영 드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들은 모로코를 떠나와 이곳 미국 뉴욕에 거처를 마련했습니다. 죠지아에 계신 부모님을 잠깐 뵙고 뉴욕으로 올라와 직장을 구하고 아파트도 얻었습니다. 잠시 안식년으로 있어도 저희들의 라이센스 재등록과 교육을 위해 취업이 필요했는데 예비해주신 직장을 주셔서 오자마자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파트에 침대 두개 달랑있지만 하나하나 채워주심이 기대됩니다.

제 (이은주)게 주신 새로운 직장은 하루에 십여명의 아이들을 물리치료 해야하는 바쁜 클리닉입니다. 그 짧은 와중에도 그들의 필요를 보게하시고 그 필요를 채워주며 예수님의 치료의 광선을 발해 제 손이 닿을 때마다 나아지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그들의 부모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이 끼쳐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보혈의 은혜를 살아 보일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위해 두손모아 주십시요. 

저희 두 아이들은 다른 가구가 없어 침대에서 뒹굴고 있지만 이제 시작할 학교 준비를 잘하고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의 온전함을 저희들 처럼 맛보는 삶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장석창은 이제 고등학교 수학 교사 자격증 취득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준비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감당해가야합니다. 이은주도 많은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하는데 그분의 지혜와 능력이 절실합니다.

저희들의 연락처는 914 671 3842 입니다. 곧 뵐 수 있기를 고대하며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2017년 7월 30일     사랑의 종    장석창,이은주, 순호, 예영 드림

 

1. 안식년동안 포도나무되신 예수님께 잘 붙어 있어 해야할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2. 두고온 영혼들을 위해: 멜템, 비나, 오마르, 자이납, 아마르, 일함, 아딜, 화티마, 아민, 셀마

3. 저희 자녀들을 위해: 순호가 대학에서 잘해낼 수 있도록,

                                            예영이가 미국의 고등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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