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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 몽골에서의 사역에 함께 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가 벌써 몽골에서의 사역이 15년을 향해가고 있다는 것을 의식함과 동시에

그 시간동안 변함없이 함께 해 주시는 분들과 또 중간에 함께 하고 계시지만 

모두 7~8년 이상을 꾸준하게 함께 해 주고 계신 분들이 계심을 인지하면서

내가 뭐길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죠... 제가 아니라 주님이시죠. ^^

사랑과 동역해 주심에 큰 힘과 격려를 받습니다.

그러면서 늘 기도합니다. 제 사역에 함께 함이 동역자 분들에게 보람과 주님앞에 상급이 되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소식을 6개월에 한 번씩 밖에 보내지 않음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