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볼리비아 - 황보민 선교사
Administrator   2011-11-10 12:12:00 AM

 

지난 달 “바리오 볼리바르”에서 가졌던 집회의 특징은 끊임 없이 이어지는 신앙간증이었습니다.

어느날 저녁 시작된 간증이 마을마다 모여든 여러 사람들에게 이어졌지만

이 간증에 특히 주목되는 것은 집회가 열렸던 “바리오 볼리바르”의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의 간증이었습니다.

집회전 교회지도자들로 부터 온 마을에 퍼졌던 가가호호의 방문에 따른 교회의 부흥의 모습이었습니다.

간증 가운데 새로 시작된 초심자의 것들도 있었지만

간증의 많은 것들이 이전에 가졌던 주님에 대한 믿음과 그에 따른 변화의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충 잡아도 그 마을에서만 삼사십명이 다시 주님을 향한 새로운 마음과 변화를 갖기를 희망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에게도 이전에 주님께 두었던 믿음과 함께 가졌던 성령의 불이 아직도 살아 있음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아요래 마을들이 식어져 가는 교회의 모습을 갖고 있는데

바리오 볼리바르의 교회 지도자들과 교회의 모습은 전 아요래 인들에게 하나의 큰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 그들이 성령의 부름에 순종하며 열심으로 응답하여 계속 부흥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동안 매달 한번씩 아요래 마을에 돌아가면서 이러한 집회를 가져왔었는데

이번 주 금요일 부터 주일까지(11월11일-13일) 이번에는 “가라이” 아요래 마을에서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특히 많은 시간을 들여 가면서 가라이 교회의 구성을 위해 애써 왔는데

이번에 집회를 갖게 되어 교회에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 마을에서 오는 아요래 인들을 위한 잠자리와 음식 그리고 모든 집회 프로그렘 등 많은 준비가 있는데

모두의 단결과 헌신 그리고 주님의 도움으로 모든 것에 어려움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늘 동역자님의 헌신적인 기도와 협력에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동역자님의 가정에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

 

황보 민 선교사 가족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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