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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워싱턴 성광교회 성도님들과 출애굽 목장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저희는 동안도 사랑과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역해 주심으로 비록 작지만 귀한 열매들을 보며 지냈습니다.
가장 감사한 것은 동안 기도해왔던 지체가 예수님을 영접한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사용해 주심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때때로 보이지 않는 열매들로 낙망하며 우리주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게 되는 일이 있지만 우리의 연약이지 우리주님의 연약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우본예수제자교회
올 해 말씀을 가까이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목표를 두고 어른과 주일학교에서 성경읽기와 성구암송, 성경시험등을 시행하였습니다. 매달 한 성경씩 시험을 치루고 있고 삼개월마다 성구암송이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주일학교(여건상 아직 초딩과 중딩이 함께 예배합니다)학생들의 성구암송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특히 청소년 수련회를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의 삶을 고군분투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우상숭배를 거절하고 자기전에 기도에 힘쓰고 예배준수등등.
유아원에서 실습하던 신학생이 학교로 돌아가고 이사를 하면서 어른성도님이 떠나시고 단기선교사도 떠났습니다. 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여러 지체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중 두 명이 예수님을 구주와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아쉽게도 한번 왔다가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른성도가 저희 빼고 두 명 밖에 없는 상황이고 대부분 초신자 대학생들이라 어른 성도와 남자 전도가 절실합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시길 또한 저희가 더 열심으로 전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예배가 드려지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캠퍼스 제자양육 사역
화요교실을 통해 대학생들을 섬기며 접촉하며 전도하고 있고 소그룹을 통해 믿음을 견고히 세워나가며 pre-tts(디모데전단계훈련)를 통해 제자로 세워가고 있습니다. 이번7월말에 한국에서 선교대회가 있어 참석하고자 음식을 팔거나 헌옷을 팔거나 하며 재정을 모금하고 있지만 싸고 이윤이 많이 남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재정에 못미칩니다. 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하고자 하지만 과 특성상 실습을 해야만 하는 학생들도 있어 재정마련에 어려움이 있는데다 실습재정까지 보태져 함께 하루 한 끼 릴레이 금식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태국복음주의 교단 협력사역
할렐루야!! 교회가 하나도 없는 면단위에 교회를 세워 나가는 노회의 염원과 기도 가운데 우톰펀 면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예전에 교회가 몇번 세워졌다 사라져 믿음의 성도는 있지만 흩어진 가운데 있는데 우톰펀 지역의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김 용호 선교사님 가정과 한국의 선한목자 교회를 통해 세우셨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교단차원의 지원도 많이 줄고 교회도 힘이 없어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교회마다 선교원을 세워 지역주민들을 섬기고 전도하며 교회자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본 기독유아원이 잘 자리잡은 상태는 아니지만 필요에 의해 선생님들의 실습과 교육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아원 시설을 지원해주어(대략 삼백만원)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현재 깐타랄롬 교회 사모가 와서 실습을 하고 있고 파유교회도 곧 와서 실습예정 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의 사랑으로 헌신하고 있는 현지인 목회자들로 인해 큰 도전을 받습니다.
기도제목
1.노회의 모든 교회들이 성령충만함으로 능력있게 사역을 감당하며 자립 프로그램이 잘 이루어지도록.
2.우본예수제자 교회가 바르게 예배하는 교회가 되며 어른 성도들이 생겨지도록
3.성도들의 믿음이 말씀위에 바르게 잘 자라도록
4. 라차팟대학에 기독동아리로 등록하는데 필요한 임원들이 적어도 7명 세워져야 하는데 그리스도인은 한 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마땅한 사람들을 세워주시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도록
5.이번 8월 새학기부터는 폴리대학까지 들어가고자 합니다. (교회가 바로 근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6.이번학기 화요교실에 영어선생님이 없어서 허선교사가 영어를 가르쳤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단기 선교사를 보내주시도록.
7.7월말 미션대회로 한국을 방문하는데 필요한 재정이 마련되며 참석하는 모두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더 깊이 주님을 사랑하며 헌신된 삶을 살게 되도록
8.선교원이 세워지는 교회마다 잘 운영되어 교회자립과 전도에 귀한 열매를 맺도록
9.허기동, 김유경, 눈, 비우 사역자가 성령충만함으로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10. 허이레, 예지, 주희, 혜성 자녀들의 신앙과 학업을 위해.
빠우 형제와 유 자매가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남과 뺑 자매가 새롭에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빠우와 유 자매는 1학년 1학기 때 만났던 학생들인데 2학년 2학기에 예수님을 만났네요.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믿음이 계속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
4월3~5일까지 노회교회들과 함께 청소년 수련회를 갖었습니다. 3번째 수련회로 전도자로 유명하신 목사님을 초청하여 말씀을 들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HISPOP춤추는 예배자팀을 초청하여 간증도 듣고 공연도 하고 춤도 배우는 시간이 있었는데 청소년들의 마음이 활짝 열려 하나님과 또 친구들과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수련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친구들을 주일학교에서 특별히 축하해주고 기도해주었습니다.
예배 후 키보드 드럼 기타교실이 있어 가르치며 경연대회와 발표를 시키고 있습니다. 진보가 아주 느리긴 해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비록 어리지만 신앙을 고백하며 믿음의 사람으로 살고자 하는 학생들을 보며 태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 봅니다.
우본예수제자 교회는 매달 마지막 주 그 달의 생일자를 축하해주고 에배 후 GBS가 있습니다. 성경 66권 개관하기로 하고 훓어 나가고 있습니다.
2월에 2주동안 WTS(WORLD THEOLOGICAL SEMINARY)가 있었습니다. 현재 2학년 1학기를 마쳤습니다. 34분이 모여 함께 공부했는데 라오스에서 참석한 형제는 예전에 이 말씀을 들었더라면 동안 더 잘 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과 말씀의 감동으로 밤에 잠을 못이루기도 하고 눈전도사는 말씀에 감동으로 눈시울을 적시고 성경에 대한 눈이 열린 것 같다고 고백하는 분들도 계시고 쉬는 시간도 말씀을 가지고 서로 토론하며 열심으로 임하는 분들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한 주에 2분씩 오셔서 섬겨 주신 목사님들은 빠듯한 강의에도 저녁시간 대학생 성경공부 시간도 섬겨주셨습니다.
1월말에 김지영 단기 선교사가 돌아갔습니다. 2월에 군산 신실교회 청년팀이 방문하여 화요교실 지체들과 함께 음식도 나누고 게임도 하고 공연도 보여주고 간증과 선물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대부분이 불신자인데 목사님께서는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이신줄 아시고 은혜의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믿는 지체들에게는 큰은혜가 되었지만 이후로 많은 학생이 화요교실에 참석하지 않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신청한 학생보다 훨씬 적은 학생들이 공부했지만 개개인을 더 깊은 알 수 있었습니다.
화요교실 영어 한글 기타반이 함께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서로 소개하고 게임하며 다른 반 학생들과 친분을 쌓은 시간이었습니다.
5월5일 4번째 종강파티가 있었습니다. 맛난 음식들을 우리 친구들이 직접 준비하고 게임을 통해 동안 배운것을 다시금 정리하고 소감을 발표하고 실력을 함께 뽑냈습니다. 영어반은 팝송중창과 마이웨이독창 한글반은 아리랑 부채춤과 가요, 올챙이송과 댄스 기타반은 복면가왕 경연대회 컨셉으로 한사람 한사람이 기타반주와 노래를 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나누기까지 은혜주시길 기도해주세요.
5개의 소그룹 모임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학기에 8과를 공부합니다. 공부하는 사진은 없고 나가서 함께 교제하는 것만 있네요.
매주 월, 수 대학안에 시장에서 두유를 판매했고 특별한 날은 큰 시장에 가서 헌 옷이나 음료수를 팔기도 했습니다. 매주 주일밤 7시부터 9시까지 p-tts를 하고 센터에서 함께 잡니다. 매주 목요일 성경공부 모임이 있었습니다. 가끔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들었습니다.
3월 방콕에서 5월 우본에서 간사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예배와 GBS, 사역 보고와 계획등으로 2박3일간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우톰펀 교회 개척 예배와 태국복음주의 교단 제 3노회 여성도 수련회 사진입니다. 여성도들의 교회에서의 역할이 큰데 여성도들을 위한 영적부흥회나 세미나가 없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했는데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해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여성도들의 사랑은 배우지 못한, 가난한 모든 환경들을 넘어 뜨겁게 예배하게 했고 헌신을 재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회장님이 다음해는 와서 말씀도 전해주시고 후원도 해주실 곳이 있었음 좋겠다 하셨습니다. 평신도 지도자 훈련(1년에 3차례)과 두 달에 한번 있는 연합기도모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함께 동역해 주시는 워싱턴 성광교회와 특별히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해주시는 출애굽목장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을 주시면 저희도 함깨 기도하겠습니다
성령으로 봉사하며 하나님만 높이는 교회와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후 2017년 5월 19일 허기동, 김유경, 이레 예지 주희 혜성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