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케냐 - 최동훈/순자 선교사
선교팀   2017-04-04 03:55: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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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교회 성도님들께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케냐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오늘도 뒤에서 기도하시고 후원해 주신 성광 성도님들이

계시기에 저희는 힘을 얻고 지속적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조용하던 물란조 마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온 동네가 축제의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바로 추장 딸이 결혼을 한 것입니다

작년에 고등학교 졸업한 17세 신부는 40세된 남성에게 두 번째 부인으로 시집을

간 것입니다 일부 다처제도를 가지고 있는 이슬람교도들에게는 이상할 것이 없지만

잘 못된 이들의 문화가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인간의 질서 속에 이해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이슬람 문화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육신적으로 보면 벌판 모래밭에서 찌들은 가난에 풀잎 움막에서 독충과 싸워가면서

항상 배고 품을 안고 살고 있는 이들의 생활 정말 불쌍합니다 그러나 더욱 불쌍한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모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분들을 위하여 사역 자를 기다립니다

3 27일 노인들 나이로비 여행 계획을 세웠으나 4 3일부터 5일까지로 한주간

연기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버스를 처음 타 보기도하고 7시간을 버스 안에서 건강이

좋을지 염려 되기도 합니다 깊은 광야 벌판에서 살다가 생전 처음 세상구경에 나선

문요야야 부족 8명의 원로들의 여행이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2017 3월 선교보고 드립니다

 

케냐에서 최동훈 장순자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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