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루마니아 - 박창수/은식 선교사
선교팀   2017-03-16 01:58:25 PM

빠체 보우어!(동구전선 루미나아에서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추운 겨울이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어서 감사함 뿐입니다.

 

동구전선 루마니아 근황을 함께 나눕니다.

 

일사분기 동안도 함께 기도로 싸워주신 중보기도 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육체적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연약한 선교사가 되어서 아부지앞에 죄송할 뿐입니다.

 

그 젊음도 그 씩씩함도 물불 가릴줄 모르고 불도져처럼 전진앞으로 했던 패기도 이제는 이제는 다 내려놓고...... 이제는 영으로하나님 아부지의 영으로아부지의 인격으로아부지의 형상으로아부지의 성품으로 17살때 금식중에 한밤중에 찾아오셔서 아버지께로 받았던 말씀 갈라디아서 2 20절이 성육신화 되기를내 인격속에 살아계시기를아부지가 살아계시기를, 164센치는 이미 주님과 함꼐 장사지냈기에...... 164센치의 지성속에 감정속에 의지속에 살아계신 아부지가 일하시기를아부지가 앞서 가시기를 아부지가 하시기를 소원하고  소원하고 소원하기에...... 내가 죽는날까지 다 이루지 못해도 아부지의 종된것이 백골난망이니 하인이 된것이 감사하니 머슴이 된것이 감사하고 노예가 된것이 감사하고...... 그래서 아부지가 하시기를 소원하고 소원하기에 "내가 주인 삼은 모든것 내려놓고 내주되신 주앞에 나가"... 순종하기를 소원합니다.

 

변함이 없는 사랑으로 위로와 격려로 무릎으로 가슴으로 병참지원으로 동구전선 루마니아 겟세마네 공동체와 함께 레슬링 하여 주시는 중보기도 식구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힘드시고 어려울실 지라도 동구전선 최전방 선교사와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주님오실 날이 멀지 않았으니 끝가지 함께 동행하여 주실것을 믿습니다.

 

박창수 선교사 드림

 

 

 

 

동구전선 루마니아 중보기도 24시 일사분기 사역나눔

 

빠체 보우어!(중보기도 식구들에게 평안을 전합니다)

 

종아리에서 찬바람이 씽씽… 전기장판에 궁둥이를 파묻고… 말씀은 폈는데 정서불안 안절부절…가까스로 3개월의 겨울잠을 깨고 두팔벌려 영적 기지게를 켰습니다. “아!!!! 이제야 살 것 같아요 아부지!”. “드디어 봄이 오네요 아부지.” “164센치미터의 계절이 오고있어요 아부지!” 항상 그랬듯이 겨울철 농한기만 오면 “때는 이때다”… 교인들을 불러모으고, 부부학교를 열어대고 겨울 농한기 사역에 올인하여 내 열정으로, 내 사명으로, 내 의지로, 내 경험으로 목표는 가나안! 방향은 천국방향! 눈만뜨면 사역으로… 연장만 들면 건축으로… 앞만 보고 전진앞으로 달려갔던 164센치가… “내가 주인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2017년 겨울나기는 감기로 약하지않는 체력관리에 올인…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하신 인격으로, 형상으로, 성품으로, 기름부으심으로… 밤 낮 구분없이 아부지가 잠을 주시면 잠시 청했다가 깨우시면 다시 정신을 차려 선교사가 죽은 후에라도 믿음의 아들들이 잘 사용할수 있도록 26년간 사역했던 말씀들 제자훈련 영성훈련 교제들을 파워포인트로 정리하는 작업에 몰두하며.… 24시간 기도의 영으로 아버지가 계신 지성소로 나아가 갈 2장 20절이 164센치 영 안에, 감정에, 지혜에, 의지에 성육신화 되기를 소원했던 겨울잠 사역 이었습니다. 건강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부지!.

 

1990년 8월 처음으로 루마니아 땅을 밝으며 아버지가 주신 선교명령은 새마을 운동으로 네비우스 선교정책을 이루는 것이었씁니다. “공산주의가 남겨준 상처는 곧 가난과 배고품, 12-13세 조기결혼의 악습, 이혼 가정파괴로 자녀들의 정서불안과 부모사랑의 결핍, 가정교육이 전무하여 내일이 없는 집시 어린이들에게 “아부지! 제 안에 솟아나는 십자가 복음으로 어떻게 저들의 미래를 열어주어야 하나요?” 라고 아버지께 독대했었습니다. 그 세월이 어느덧 26년! 이룬것도 아무것도 없고 부끄러움만 가득 가득 가득……

변함이 없는 사랑과 인내와 기도로 지금까지 든든한 버팀몫이 되어주신 중보기도 식구들에게 눈물로 감사 감사 백골난망! . 겟세마네 공동체가 아직도 갈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며 과연 한국 선교사가 죽은 후에 누가 십자가 복음을 이어갈것인가를 알수가 없지만 사랑하시는 아부지가 아버지의 정한 때에 복음으로 양자삼은 믿음의 아들 딸들이 결혼을 하고 삶을 정착하여 공동체로 올인해서 기필코 초대교회의 사명을 이어받아 새마을 운동으로 면소재지를 변화시킬것을 의심하지 않기에 또 다시 무릎을 연하고 소망중에 복음의 밭고랑을 만들어가고자 믿음의 시동을 겁니다. 아부지! 아부지! 할렐루야!

동구전선 겟세마네 집시교회 공동체 이사분기 기도 나눔

 

1.    아부지! 겟세마네 집시 어린이 청소년 사역을 보고합니다. 세례교인들을 믿음을

굳게 하시고 5-8학년 사춘기를 잘 견디고 조기결혼을 종결하게 하시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양자 삼은 아들딸들이 공동체에 남아서 초대교회 사명을 굳게 지키며 새마을 운동으로 면소재지를 변화시키는 믿음의 주춧돌이 되게하세요. 보조교사 정교사들이 다 무너지고 정작 아디와 라비니아만 사역에 남았습니다. A, B, C지역별 셀교회를 지키시고 부모님들과 가정들을 구원으로 인도해주세요.

 

2.    아부지!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사역 미니 농장을 위해 하지와 꼬스띠를 믿음안에

붙드시고 훈련시켜 주세요. 둘다 돈과 세상을 너무 좋아합니다. 저들이 면소재지의 비전을 보게하시고 초대교회 성도의 삶으로 면소재의 빛이 되게 하시고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구원하는 증인들로 세워주세요.

 

3.    아부지! 미생물 유기농 농사를 위해서 건강하고 믿음의 신실한 5가정의 일군들이

필요합니다. 11학년 게오르게는 7학년 로디까와 결혼을 해서 방황합니다. 10학년 발리도 담배를 시작하며 믿음에서 떠났습니다. 11학년 아디만 혼자 남아서 낑낑거립니다. 세례교인들은 돈이 손에 안들어오면 콧방귀도 안낍니다. 양자삼은 믿음의 아들딸들을 돌려보내주세요. 일꾼을 보내주세요. 새마을 운동이 자립선교의 열쇠입니다. 아부지!!!

 

4.    아부지! 지도자 영성훈련원/ 청소년 문화센터 준공검사를 잘 통과하게 해주세요.

인스팩터와 설계사를 복주시고 우리를 돕는 자들이 되게해주세요. 새로운 설계도면과 소방법과 준공검사에 필요한 일들을 진행하시고 일을 맡은 자들을 복주셔서 건축완공을 이루어 주세요. 필요한 건축비용을 주시고 아웃리치 일군을 보내주시고 고 엘레나 전도사의 꿈을 이루어주세요.

 

5.    아부지! 7명이 하는 인조잔듸 축구장을 도와주세요. 면소재지의 청소년들이 축구

에 미쳐있는데 고 에레나 전도사가 이 비전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청소년들을 구원할 구원방주의 축구장입니다. 도울자를 보내주세요. 아부지!!!

 

6.    아부지! 사랑하는 딸 시모나(며느리)가 4월 말쯤에 해산을 할 예정입니다. 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모에게 건강의 복을 주시고 아빠가 되는 사랑하는 아들 제이(박정민)를 복주시고 선교사 후보생들로서 저들이 가는 길 훈련에서 파송까지의 과정들을 복주시고 소속할 선교단체와 교단을 아부지가 정하시고 저들의 삶과 가정을 복주세요.

 

7.    아부지! 현지인 아버지 학교 12기가 5월 22-25일에 슬로보지아 주에서 개설됩니

다.  25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루마니아가 2007년에 유럽 연합국가가 되었지만 경제는 여전히 부유속에 빈곤하고 로컬 교회 지도자들은 대부분 부부가 직장을 다니는 형편이고 특히 집시 교회들은 100% 경비를 지원해주면서 개설을 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12기를 위해서 참가자와 스탶들 35명 식비와 물품비용 교통비등으로 2백만원의 경비가 필요합니다. 현지인 강사와 진행자 그리고 조장들은 이미 준비를 해서 자립을 이루었지만 식비와 물품비용은 자립을 이루지 못해서 고민합니다. 아부지가 도울자를 찾아주세요.

 

8.    아부지! 겟세마네 방과 후 홈스쿨이 필요합니다. 126명의 어린이들이 방과후에

공동체에 모여서 숙제를 하고 예습 복습을 할수 있는 교육과 삶을 훈련받는 청소년 문화센터 자리매김을 소원합니다. 1-4학년은 전과목 오후에, 5-8학년은 필수과목(루마니아어, 영어, 수학, 불어)을 오전과 저녁으로, 9-12학년은 수능과목을 오후와 저녁으로 나누어서 운영하고자 합니다. 면소재지 학교 선생님들과의 연합이 잘 이루어 지고 필요한 과목 선생님들이 준비되어져서 복음을 전하는 길로 삼으시고 필요한 경비를 도와주세요.

 

9.    아부지! 루마니아 개신교단과 교회들과 성도들을 복주시고 정교회의 영향아래 부

단이 관료주의 적이고 이단으로부터의 진리를 파수함이 심히 약하고 대부분의 로컬 교회 지도자들이 직업적인 목회자들입니다. 서구도움만을 지향하는 물질주의로 전략하여 자기들만의 전통과 형식을 지키는데는 믿음을 강조하지만 사실상 십자가 복음과는 거리가 먼 거리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로컬 교회 지도자들 장로와 집사들은 부부가 일을해야만 먹고 살수 있기에 저마다 힘든 사명을 저버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 서유럽으로 나가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신 교회들과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배푸어주세요.

 

10.  아부지! 지난 26년 동안 부족한 저희들을 믿고 사랑해주셨고 기도와 병참지원을

아끼시지 않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과 중보기도 식구들에게 눈물로 백골난망 입니다. 중보기도 식구들의 가정과 사업장과 직장과 자녀들을 쌍손들어 복을 내려 주세요. 주님다시 오실때까지 영원히 영원히 함께 달려가시는 중보기도 식구들이 되게해주세요.

 

중보기도 식구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동구전선 루마니아 겟세마네 집시교회 공동체에서 박창수 심은식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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