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케냐 - 최동훈/순자 선교사
선교팀   2017-03-07 02:06:32 PM

성광 동역자님께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잊지안고 기도하시고 후원해 주신 성광 동역자님과  세심하게 

챙겨주시면서 기도와 후원해 주신 에바다 목장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서울 한번 보고 죽으면

한이 없겠다고 한 어느 할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케냐 가리사에 있는 문요야야 부족 할아버지들이 나이로비 한번 보는

것이 소원 이랍니다 그래서 3월달에 날 잡아 이들의 소원을 풀어 주기

위해서 케냐 수도 나이로비 관광을 시키면서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광야 벌판 모래밭 깊숙한 곳에 아직도 원시적인 삶을 살면서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문요야야 부족 할아버지들 !!!

물란조 마을에서 마타투(미니버스)를 타고 한 시간 나와서 가리사 타운에서

일반 버스를 타고 나이로비까지 7-8시간을 타고 가야 되는데 장거리 여행을

처음 해본 문요야야 부족 할아버지들의 건강이 괜찬을지 염려가 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이로비도 보고 생명의 복음 소식도 듣고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복음을 받아 들이도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화장실이 없는 이들에게 화장실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서 현대식 화장실을

지어 주었는데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고 사용을 안 해서 환풍관을 4개 설치하고

여성들의 출입이 보이지 안도록 외벽을 쌓아서 이 부족에서는

최초로 아름다운 화장실로 수리하고 공사를 마쳤습니다

 

현지 동역자 4가정이 살수 있는 스탭하우스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으며

마지막 작업으로 자동차와 중장비 정비고 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마칠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리면서 2월 기도 서신 보내 드립니다

 

케냐에서 최동훈 장순자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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