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교회 센터가 쪼나지역 풀라종족 한 가운데에 지어졌는데 정말 가난하고 보살핌이 많이 필요한  그지역의 아이들이 성경학교에 고정적으로 오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중에 8명을 뽑아서 샘교회센터에서 그룹으로 멜로디언 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성실하게 오는 아이들을 뽑아서 태권도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것은 성경학교에 더 잘 오고 일대일로 복음을 더 핵심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방법인데..우선은 받은혜택을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오고 있습니다.

1.이 가난한 마을에서 샘교회센터로 인해 복음을 비롯, 장소와 프로그램이 지역사람들에게 쓰여지고 나눠져 행복해지도록,
(샘교회센터 옆에 구입한 땅은 바닥을 고르게 해서 아이들이 축구도 농구도 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아무 할 일도 할 장소도 없는 아이들이 그 마을에 샘교회가 지어진 후 좀더 행복해지며 주님의 사랑을 알게되기를 원합니다)
2.건축후 더해지는 사역을 위한 필요재정이 특별히 잘 채워지도록,
(우선 도서관건립과 작은운동장 만들기)
3. 아이들에게 일대일로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순간순간 성령님 역사하시도록,
4.산성이가 주님 예비하신 대학에 들어가고 세네갈에서의 삶을 잘 마무리 하도록, 무엇보다 견고한 믿음으로 무장하여 한국에 들어가도록,
(6월 졸업후 한국에가서 대학을 알아보고 준비해야함)
5. 사역을 도울 단기선교사를 붙여 주시도록,

그리고,
우물에 대해서 궁금하실텐데..15m까지 팠음에도 물이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물을 파는 사람도 오지 않고 다른 사람도 오기로 하고 오지 않습니다. 건축보다 우물이 더 힘들다는 느낌이 들 지경인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습니다. 
계속파기를 원하시면 일할 사람을 붙여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물은 계속 당나귀가 나르고 있고..불편함이 있지만 괜찮습니다.

한결같은 기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