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르완다 - 박준범/지연 선교사
선교팀   2016-09-17 01:41:00 PM

안녕하세요, 르완다 박준범입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8월말 보낸 기도편지에서 건축 허가가 났다고 말씀드렸는데, 몇가지 행정절차를 마치고서 지난주 월요일 (9월5일) 드디어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무를 제거하고 평탄작업과 기초작업의 시작이었으며, 지난 목요일에 감격적인 기공예배를 드렸습니다.

 

추석안부 인사를 겸해 이 기쁜소식을 꼭 목사님과 성광교회와 나누고 싶어 메일을 드립니다.

 

엄두가 나지 않았던 건축 예산을 앞에 두고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며 믿음으로, 하나님께 받은 비젼의 약속과 그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시작해서 오늘에 까지 1년 동안 , 하나님은 성광교회와 목사님을 예비해 두셨고  저희 가정의 파송과 건축헌금까지 채워주셨습니다.

 

성광교회와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가장 큰 선물입니다.  두시간 전에는 저희와 연결된 힐링목장의 김규남 집사로부터

 

건축허가가 나고 건축이 시작된 것에 대해 축하하며 계속 기도하겠다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힘이되는 연락이었던지요..

 

부디 계속해서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교회도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더욱 풍성해져서, 모든 선교사들의 든든한 동역자로  서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건축 일정에서 좋은 소식이든 힘든 소식이든 자주 연락드려서, 성광교회가 건축을 함께 하고 있음을 서로에게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다시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박준범, 백지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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