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임용우 목사님. 그리고 워싱턴성광교회 성도여러분! 그동안 평안하신지요?

지난 토요일에 히피하파(Jipijapa) 지역과 만따(Manta) 지역의 지진피해지역에 제5차 긴급구호를 다녀왔습니다. 

현재까지 양해각서를 통한 공식 긴급 구호로 5회, 개인주택 및 학교 재건을 위해 13 곳 지원 등 많은 곳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피해지역의 영혼들을 돕고 온다는 것에 대해 보람과 감사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사역방향과 저희 건강과 가정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 지난 7년 동안 개원해서 운영해온 빠끼샤 어린이센터를 내년 3월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빠끼샤 교회는 젊은 감리교 선교사님 가정에 위임하려 합니다. 그리고 쌈보롱동 센터의 방과후 학교와 쌈보롱동 교회의 운영도 2년전 새로 부임하신 기아대책 선교사 가정에 위임하고 안데스 지역에서 몇 달 정도 안식월을 가지며 새로운 사역을 위해 준비하려 합니다.

2. 그리고 저희 부부의 저혈압과 빈혈, 공복혈당 장애가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둘째 하늘이가 졸업반이라 이번에 대학 지원(Mid-term)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본인의 달란트와도 부합되는 전공과 대학을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늘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에콰도르에서 장다슬 전수미 한이, 하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