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공동체 가족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시작된지 1달이 벌써 지나갑니다. 올해 계획하고 소망한 것들을 다 이루시길 멀리서 손을 모읍니다.
이곳의 2월은 섭씨 20-25도(화씨 68-77도) 사이로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2월의 시작은 사막의 모래바람과 함께 여네요. 매일 청소를 하지만 집 곳곳에 모래가 쌓입니다.
부족한 자에게 올 해도 함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2월 7일에 새로 시작하는 봄학기에 귀한 학비로 사용하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멀리서 전합니다. 늘 성광가족, 목사님 그리고 전도사님께 멀리의 평안의 안부를 전하며 늘 강건하십시요.
입금여부는 한국회사에 연락해서 확인되는데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멀리 중동에서
허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