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루마니아 - 박창수/은식 선교사
선교팀   2017-01-04 11:05:00 AM

루마니아 중보기도 24시

2017 겟세마네 집시교회 공동체 영적전투 작전명령

 

빠체 보우어!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하여 눈물로 아부지앞에 나아갑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간신히 간신히 고국 정세의 진실을 접할수 있는 안타까움이 더욱 마음이 저려옵니다. 동구전선 최 전방 루마니아 선교지 역시 이단들이 점점 늘어나고 관료적이고 물질주의로 치닥고 있는 개신교회 지도자들과 영적 어두움은 곧 오실 주님의 신부준비의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고국에서 무릎으로 지성소로 나아가시는 나의 사랑하는 중보기도 식구들의 평안을 소원하며 아직 괭이와 호미를 들수 있는 기력이 있으니 겟세마네 집시교회 공동체의 자비량 선교자립를 그리고 신실한 교회 지도자를 세워주기 위하여 또 한해를 중보기도 식구들의 든든한 버팀몫을 등에 업고 가나안을 향하여 달려가고자 합니다. 앞은 홍해요 뒤에는 애굽군대라고 할지라고 영적전투장을 진두지휘하시는 선교의 총사령관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친히 통시하시니 믿음으로 믿음으로 아부지의 뒤를 따라서 전전하고 또 전진하기를 소원합니다. 고국은 고국대로 애국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지키기를 생명내걸고 힘써 싸우듯이 동구전선 루마니아 집시 사역지 또한 진리로 진리로 힘써 사수할것을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중보기도 식구들이여!

함께 레슬링 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형편이 되시는대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데 병참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선교사 혼자서 감당하다가 지쳐서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레슬링하여 주십시오. 공동체가 너무 추워서 신체적으로 견뎌내기 힘든 겨울나기지만 전기장판을 맥시멈으로 틀어놓고 두발을 녹여가며 말씀을 준비하고 풋샵을 열번하며 “아부지 땔감이 충분해서 보일러를 하루종일 풀가동하면 안될까요? 너무 추워요!”……

 

         “아부지! 이 종의 혀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충만하게 하셔서 현지인이 말하듯이 이 종의 혀를 사용하여 주시고 저 악하고 게으른 집시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고 눈을 열어주셔서 아부지의 임재하심을 보게해주셔요.”……

2017년 겟세마네 집시교회 공동체 사역을 함께 나눕니다.

 

1.   126명 어린이 사역

영적 신체적 사회적 교육적 축면에서의 전인격 변화를 소원하고 향후 20년 후에 저들이 면소재지의 지도자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유령단체와 같은 5개나 되는 집시교회들의 공격속에서 영적 전투는 매일 순간 순간 치열합니다. 기도로 승리합니다.

2.   교회연합 청소년 캠프 사역

껄러라쉬 주 교회 연합 청소년 사역을 통하여 주일학교 교사들을 훈련하고 예배자들을 세워가는 사역입니다.

3.   현지인 아버지 학교

현지인 11기가 2월 7-10일 부라쇼브 주 써첼레라는 도시에서 루마니아 집시연합 총회 총회장이 시무하는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개설됩니다. 신천지가 이미 들어와서 총호장 교회와 관계를 맺고 있어서 부라쇼브 주에 그리고 집시연합 총회안에 1000개 교회들을 신천지로부터 보호해내는 진리를 파수해야 하는 사명이 11기 아버지학교 성패에 달려있습니다. 할렐루야!

4.   지도자 영성훈련원/청소년 문화센터 건축 마무리

현재 준공검사를 위하여 계속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스팩터가 현재 건물에 맞게 설계를 해서 설계사에게 서류를 넘겨주었고 설계사가 현 건물에 맞는 재설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방법 통과등 절차가 남아 있지만 아부지가 일을 계속 하시고 계시니 인내로 기다리며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할렐루야!

5.   집시연합총회 1000개교회 350명 목회자들 영성훈련 재교육 사역

루마니아 오순절교회 집시연합 총회는 1000개교회와 12개 노회와 350명의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매월 1회로 각 노회를 순방하며 12노회 목회자들을 신학적 교육을 감당해야 만 합니다. 교단은 형성이 되었지만 혁명이후로 지금까지 줄곳 현재 초오히장이 계속 총회장을 하고 있고 총회나 노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목사, 장로, 안수집사 임직을 어떻게 세우는지 모든 것이 배우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무질서속에서 자기들 맘대로 이끌어온 그런 집시 교단 총회입니다. 총회장의 마음을 진리확립 진리파수 진리전파의 사명으로 생각을 바꾸어 주시고 신학교육이 전무한 무질서한 350명의 목회자들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그 기초를 확립해 주는 시급한 사역입니다. 아마도 은퇴하신 고국의 목회자님들이 군대로 들어오셔서 동시다발적으로 12개 노회를 향하여 영적전투를 하셔야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겟세마네 지도자 영성 훈련원 건축이 완공되면 루마니아 남쪽 지역은 확실하게 커버할 수가 있을것입니다. 할렐루야!

6.   미생물 유기농법 자립 선교

면소재지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의 자립을 위하여 결코 포기할수 없는 일입니다. 아부지의 때에 필요한 일군들이 훈련되어지고 공동체에 상주할때까지는 인내로, 둘째 아들 하지와 머리를 맛대고 의논하고 봄에는 완두콩을 심어서 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다섯째 아들 아디 엄마가 이 일을 맡아서 주관하도록 했는데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7.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미니 농장

둘째와 다섯째와 의논한 결과 일단 돼지 12마리를 키우자고 했습니다. 하지네 집에서 5마리, 아디네 집에서 5마리, 공동체에서 부르슬리가 2마리를 키워서 일단은 청소년들에세 실재를 보여주고 믿음을 갖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1월 중순에 돼지 우리를 만들고 새끼 돼지를 사기로 했습니다. 할렐루야!

8.   방과후 홈스쿨

126명의 어린이들이 방과후에 공동체에 모여서 숙제를 하고 예습 복습을 할수

있는 청소년 문화센터 자리매김을 소원합니다. 루마니아어, 수학, 영어, 불어를 1-4학년은 전과목 오후에, 5-8학년은 필수과목을 오전과 저녁으로, 9-12학년은 수능과목을 오후와 저녁으로 나누어서 합니다. 면소재지 학교 선생님들과의 연합이 잘 이루어 지고 필요한 과목 선생님들이 준비되어지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9.   끄르띤 면소재지 2-12학년 방과후 교실 후원 요청 절실

겟세마네 공동체에서 250km 떨어진 부라쇼브 주 끄르띤 면소재지에 집시들만

사는 면소재지에는 인구가 14, 000명, 집시학교 하나(1-10년까지), 1400 가구, 집시교회가 3개. 30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를 개설해달라는 총회장의 간곡한 눈물의 호소입니다. 164센치 힘없는 선교사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니고 아부지가 하실 일입니다. 총회장이 기도하는 월 재정은 유급 교사(월 450 유로) 3명이 상주하고 허드렛일을 하는 유급(월160유로) 아주머니 2분과 전기및수도세(월50유로), 겨울 난방비(월 188유로), 학용품과 간식(월 205유로)이 필요한 사역입니다.

 

에벤에셀의 아부지가 하셨고 여호와 이례의 아부지가 하십니다. 마라나타!

매일 매순간 24시간 중보기도로 2017년 한해 또다시 영적전투에 합류하여 주신 중보기도 식구들에게 눈물로 백골난망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 식구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풍성한 하나님이 임재로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소원하고 또 소원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동구전선 루마니아에서 박창수 심은식 선교사 드림.

♥루마니아 병참지원: 박창수 농협 074-12-13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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