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캄보디아 고아원 - 김영익/영수 선교사
선교팀   2016-09-06 10:18:00 AM
한달이 무척 빨리 지나갑니다. 몇일전에 재정보고를 드린것 같은데 어느듯 한달이 지났으니 ,,,
 
드디어 우리 어린이들이 방학을 했습니다.날씨는 그리 덥지가 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 늦게 방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 고아원의 건물이 너무 오래 되여 손볼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방학을 기다렸습니다. 어린이들의 돕는 손길이 많기 때문이지요.
 
8년 페인트를 못한 인싸이드 방들을 페인트해야 될것 같습니다. 
또 밥먹는 식탁이 때가 끼어 더럽습니다. 오늘 아침 센드 페이퍼를 사다가 모두 닦아 놓았습니다.
못다한 공부를 위해 3명의 선생님들를 고용해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2달동안의  방학를 잘 이용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6개월동안 안식월를 다녀온 김영수선교사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린이들를 돌보니까
어린이들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스레이나가 미용학교에 들러 갔습니다. 적응 잘하도록 기도해 주시고요.
이곳에서 키가 가장 크고 나이가 18살인  금촌이란 학생이 요즘 간염에 걸려  6개월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빨리 호전 되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십시요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캄보디아에서 김영익 김영수 선교사가 드립니다.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