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한반도의 긴장감이 마치 터지기직전의 뇌동맥상태인 것 같아 더욱 기도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8월은 저희들에게 큰 기쁨과 의미가 큰 달이였습니다.

IMB가 그동안 여러가지로 변화가 있었고 재정사정으로 꼭 7년만에 있었던 AGM
(8/1-10)을 통하여 모두들 반갑고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으며 천국 복음을 전하는 특권을 누리며

그동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일들과 은혜들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치유받는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8월21-23까지 대전에서 있었던 한국 침례교 여선교회 연차총회에 저희 누님 구ㄴㅅ(Martha) 선교사가 
초대되어 자기생애에 관한 새로 출간된 책에 대해 간증을 하였고  그의 책 
“하나님과 생생한 동행, 마르다의 여정”을 통하여

저희 외조부 한국 침례교단 최초의 총회장이시며 6.25때 순교로 생을 마감한 이ㅈㄷ 목사의 외손녀로 고귀한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은 구ㄴㅅ 선교사의 생애가 발표되어 많은 여성들에게 도전을 주게 되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저 역시 외조부님의 신앙을 따라 거룩하게 성실히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올 가을 풍성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추수의 계절을 맞아 더욱 많은 열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도록

2.    9월10일에 있을 김치 만들기와 부침(전) 부치기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3.    중국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영어 성경공부반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4.    10월 4-6일 대전침신대에서 IMB함께 협력하여 열리는 선교축제를 통해
많은 선교지원자들이 나오도록

5.    저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사역을 위하여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며 올 가을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을 더욱 기쁘게 하길 소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