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캄보디아 - 장진기/은경 선교사
선교팀   2016-08-20 07:18:18 AM
(첨부파일에는 사진이 함께 있습니다) 
 
 
샬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항상 가정과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선교동역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론을 통해 접하셨듯 앙코르 와트에 이어 새로운 도시(신전)가 발견되면서 전세계 고고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로이 발견된 도시(신전)는 규모가 현 프놈펜 크기 정도로 소개되고 있는데, 이번 발굴사업이 캄보디아 발전의 재도약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특별히 이번 6~8월의 사역은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이 모두가 함께 기도해 주신 선교동역자님들의 기도에 힘이라 생각됩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간의 소식을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전합니다.
 
☞ 교회사역
[사역을 위한 장소를 허락하소서]
마을 인근으로 이전할 계획을 품고 기도하면서 지속적으로 주변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렇다 할 장소가 나지 않아 몇 달 남지 않은 계약기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바라기는 10월 전으로 해서 좋은 집을 구하길 소원합니다. 동시에 마을 내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또한, 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대지를 구입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위해서도 함께 기도부탁 드립니다.
“마을 부지의 공터를 허락하소서. 그곳이 기도의 터가 되게 하시고, 배움의 장이 되게 하옵소서.”
 
[툭툭이 마련 & 성광 축구팀]
파송교회인 워싱턴성광교회에서 툭툭이 구입을 위한 특별헌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구입한 툭툭이의 운행으로 주일사역이 보다 풍성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예배의 시종을 지키며, 아이들과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툭툭이를 운행하는 “로” 형제도 교회를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헌금해주신 워싱턴성광(파송)교회 임용우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광 가족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또한, 지역교회 활성화를 위한 축구대회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대표들이 모여 협의하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축구대회를 통해 교회 활성화를 새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시에 지역교회의 목회자(사역자)들과 유대관계가 형성되길 소원해 봅니다.
대회참가를 위해 벌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캄보디아 축구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왕성교회 의료/이미용 선교팀 & 6교구 단기사역]
8월 10일부터 14일간 왕성교회 의료/이미용 선교팀 & 6교구의 단기팀 사역이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타운 내 가장 가난한 마을이요, 그 마을의 학교이기에 마을 이장과 교장선생님이 무척이나 감사해 합니다. 섬겨주신 왕성교회 단기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이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왕성교회와 길요나 담임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선교편지를 통해, 집 수리가 필요한 성도 가정의 소식을 전한 바가 있었습니다.
팀사역 마지막 날, 성도의 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것은, 각자의 시간을 쪼개어 섬겨주신 것도 감사한데, 특별헌금으로 성도의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성도인 아주머니에게 마을 사람들이 물어본답니다. ”어디서 돈이 생겨 집을 짓냐?”구요. 아주머니는 기쁜 마음으로 “주님이 주셨다!”고 말하고 다닌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너무도 큰 사랑을 베풀고 돌아간 왕성교회에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교회사역과 문화사역]
왕성교회 단기팀을 통해 더욱 풍성한 말씀과 문화사역이 있는 주일예배가 되었습니다.
예배 후, 아이들이 찾아와 말씀을 전하신 목사님처럼 핵심을 전하는 설교로 주일 설교를 짧게 전해달라고 하는데… 한편으로 부족한 제 모습을 돌아보며 말씀준비에 더욱 신경써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또한, 문화사역에서 처음 보는 악기인 색스폰 연주는 아이들에게 신기함 그 자체였고, 태권도 시범과 격파에서는 다들 놀라며 격파된 송판을 주워다 깨보는 등… 처음 접하는 문화에 충격 아닌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 다들 팀의 방문에 감사하고 기뻐하네요. 벌써부터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 현지학교 후원협력사역
[현지학교(벙스나이 훈랭초교) 지원사역] 
The Dream(구 한국장애인협회)을 통해 전달받을 컨테이너 물품이 전부 도착했습니다. 8개월의 긴 여정을 끝내고 전달받은 물품은 전달 가능한 물품들에 한하여 1차 전달을 마쳤고, 부피가 큰 물품들은 현지 학교의 사정상 잠시 전달을 늦추고 있습니다. 
  10월 말경, The Dream 관계자와 후원사의 방문이 계획될 것 같은데, 이 때에 전달할 계획을 놓고 협의중에 있습니다. 바라기는 전달된 물품이 꼭 필요한 물품으로 학교와 마을에 사용되어지길 소원합니다.
 
특별히 이번 지원에서는 새롭게 후원사로 협의중인 기업을 통해 학교와 마 후원에 대한 프로젝트를 논의중에 있습니다.
  좋은 소식으로 학교와 마을지원에 새로운 지평을 열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또한,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고자 계획중인 언어학교 준비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벌써 8개월째, 감감 무소식이네요. 속히 인가를 받아 처음 계획했던 그리고, 마음에 품었던 사역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과정이 순조롭도록 위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 기도제목
[대지구입] 마을 부지의 공터를 허락하소서. 공터가 ‘기도의 터’가 되게 하시고, ‘배움의 장’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사역] 예배가 예배되게 하셔서, 말씀을 깨닫고 주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학교지원] The Dream을 통해 전달받은 물품을 잘 정비하여 학교 지원과 설립준비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학교설립] 마을지원의 시작으로 공부방 & 도서관 사역을 놓고 기도중입니다. 큰 것을 보고 달려가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다만 그 사역이 무엇이던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이 되기를 소원하며, 주님이 주관하시는 사역되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학교부지를 놓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이 주실 때를 구함이 우선이기에 모든 것 주님께 의탁하고 나아갑니다. 주실 때를 구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언어진보] 매주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정확한 표현과 발음을 통해 바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소서.
[가정을 위해] 현지적응과 홈스쿨링 & 크마에 언어공부에 채워주시고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무엇보다 가정에 건강을 허락하셔서 연약한 자녀의 현지적응이 순적한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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