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캄보디아 고아원 - 김영익/영수 선교사
선교팀   2016-08-06 10:49:00 AM
이곳 캄보디아는 우기철인데도 바쁘게 비를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닐씨는 예년에 비해 몹씨 덥지 않고요  오히려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어린이들이 서너명이 고열이 생겨 타이넬롤를 먹였는데 듣지를 않아
병원에 보냈는데 깜뽕짬  어린이들이 다  모인것같이 많았습니다.
유행성 감기라고합니다.
학교도 못 가며   치유될만하면 또 다른 어린이가 아프고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방학을 하려면 아직 한달정도 더 남은것 같습니다.
더운철에 방학을 해야하는데 서늘할때 방학을 하는것이 이상스럽고 더우기 언제 방학이며 언제 개학인지 
선생님도 알수없는 것이 이곳인가 봅니다. 
과외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전처럼 과외비가 싸지 않고 20배나 비싸  사실 큰 맘 먹고 보냈습니다.
3개월 뒤에 성적표를 보니 2등과 6등 7등 등 10등안에 10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 참 잘보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영수선교사가 6개월이란 안식년을 보내고 이달 18일 들어 옵니다.
고아원에  돌아와서  어린이들를 더 잘 돌보고 양육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캄에서 김영익선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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