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탄자니아 - 조강식/조이 선교사
선교팀   2016-07-29 07:20:25 PM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사무엘이 켄터키에 있는
Southern Baptlst Theologlcal Semlnary로
대학원 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8월 11일 출국합니다

어제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을 받았습니다
이 시점에 공부을 하는 것이 맞는지, 저는 많이 불안하고 때로는 확신이 가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의 공부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있고  하나님의 치유의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쉽지않은 결정을 했습니다 혹 11월 한국에서 다시 검진을 했을때 더 안 좋은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 될찌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아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하게 하는 것이 후회함을 남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많이 피곤해 하고
조금만 일과가 달라져도 피곤을 이기질 못 하는것을 볼때
내가 대신 아팠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옆에서 도와줄것도 없이 시간이 흐르고 있구요

11일 사무엘 출국 하면
저도 탄자니아로 돌아갑니다
조선교사 혼자 지내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인데 영육이 강건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구요
사무엘이 기도가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여기심과 자비가 함께 하여주시길 간절히 소망하고 치유의 광선을 발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John이 U.N을 들어가고자 합니다
지금 미국 메인 주 상원의원 보좌관으로 인터쉽을 하고 있는데 U.N에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스펙으로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걸리는 것이 많다고 해요
 합격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내년 5월6일 결혼식을 하기로 했어요 잘 준비되어 질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도많이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긍휼히여기심과  주님의 자비을 구합니다
피곤을 잘 이기질 못 해서 많이 마음이 쓰입니다

 

조강식/조이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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