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중국 - 윤ㄱㅈ/ㅈㅇ선교사
Administrator   2011-10-15 12:45:00 PM

 

성광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강의 그 분께서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저희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 기쁨 팀의 팀장, 도 선생님의 좋은 소식에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며, 기쁨 팀의 모든 팀원들께서 계획하는 일에도 좋은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 이 곳은 음력 설을 제외하고는 국가적으로 가장 큰 휴일이었습니다. 온 나라가 이동으로 난리였습니다.

이곳은 법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는 종교를 소유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ㄱㅎ에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이런 사정이므로 ㄱㅎ에 다니는 분들도 나이를 막론하고 ㅈㅇ학교 경험이 있는 분들 역시 전무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작은 ㄱㅎ 중에는 나름대로 어린이들의 신앙을 위하여 노력하는 ㄱㅎ가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이 지역의 작은 ㄱㅎ의 ㅈㅇ학교를 도와 주기 위하여 젊은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때 함께 헌신된 그 ㄱㅎ ㅈㅇ학교 선생님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함께 노래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게임도 하고, 그리고 윗 분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어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종교가 자유로운 한국이나 미국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내용들 이었지만 이 곳의 어린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시간이었기에 반응이 너무나 좋았으며, 현지 선생님들도 처음 접해보는 ㅈㅇ학교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많이 배웠다며 좋아했습니다. 이틀의 짧은 시간이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날이었지만 어린아이들은 계속하는 줄 알고, 다음날도 꼭 오겠다는 약속을 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깨끗한 어린이들의 가슴에 그 분을 뿌리 깊게 심어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 곳에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성광 가족 여러분!

장년이면 장년, 청년이면 청년, 또 어린이면 어린이 모두에게 그 분을 전함에는 구분이 없을 것입니다. 저희에게 허락하시는 이 모든 영혼들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마음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음 모아 주실 제목들

  1. 큰 아들이 대전에서 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2. 학교 학생,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 이들을 사랑하시는 그 분의 뜻을 저희가 잘 따르며, 이들을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3. 저희 부부가 ㅎㄱ에서 맡고 있는 일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윤ㄱㅈ/ㅈㅇ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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