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케냐 - 최동훈/순자 선교사
선교팀   2016-04-28 08:07:58 PM

우리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케냐에서 문안드립니다.

케냐에서는 도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배워야 된다는 절박한 마음이 없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학교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학교 시설과 선생님의 부족으로 제대로 배울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과목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체육, 음악, 미술, 공작 같은 과목은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물란조 초등학교에 체육 음악 미술 공작시간을 만들 계획인데

가르칠 선생님이 없습니다.

이슬람권 어린이들에게 교육은 중요합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종교교육 시간이 있는데 

이슬람권에서는 기독교 교육을 시킬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설립하려고 했으나 유치원만 건축하고 초등학교 건축은 포기하고 현재 마을에 있는 

동네 초등학교를 도와서 그곳에서 성경을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15년 동안 이들과 같이 지내며 뉴라이프 센터를 건축하다보니 무슬림인 이들도 우리의 뜻을 조금씩 수용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조금씩 이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계십니다 문요야야 부족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가리사의 8개 부족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때에 기독교로 개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 준비된 헌신적인 선교사가 절실히 요구 됩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시고 영어가 가능하신 분들을 추천해 주시고 헌신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은퇴한 의사나 간호사가 필요합니다. 체육 음악 미술을 가르칠 수 있는 선교사가 필요합니다.

장기면 좋겠으나 중기나 단기도 좋습니다 현지인들을 가르쳐서 그들이 가르치면 되니까요

우리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꼭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동역자님의 기도를 부탁드리면서 4월 기도서신을 첨부파일에 담아서 보내 드립니다

 

케냐에서

최동훈 장순자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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