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브라질 - 우경호/순옥 선교사
선교팀   2016-01-28 07:11:10 PM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한국과 미국에는 강추위와 쏟아 붓는 눈으로 고생을 많이 한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이곳 브라질은 반대로 더위와 싸우고 있네요...

​이곳에서는 지난 주간에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18, 19일 이틀간에 걸쳐서 성경통독 시간을 가졌으며,

​20-22일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들으며 또 찬양과 기도를 하며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저희가 파라과이로 파송한 젤송과 아만다 선교사가

​그곳에서 사역한지 1년 6개월 만에 아이들을 잘 성장시켜서

​사역지에서 800Km 떨어진 '엔까르나썽'이라는 곳으로 선교(25-29일)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사역지에서는 1년에 2차례에 걸쳐 동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훈련을 실시하는 데,

​이 번 훈련은 젤송과 아만다가 선교하는 곳을 방문하여 위로를 겸한 훈련을 가지려고 합니다.

​25일부터 27일 예정이었는데

​어제 출발하기 전에 승합차 유리가 깨지는 바람에 하루 연기 되었습니다.

​편도 1,100Km의 여행인데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그리고 젤송과 아만다의 선교가 은혜 가운데 마쳐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에 기도를 부탁 드렸던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시티카드가 복제 되어서 약 5백여만원(R$ 17,000)을 잃어버렸었는데,

​시티은행에서 이 금액을 보전해 주어서 지난 금요일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그 동안 기도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브라질에서 우경호선교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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