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가 파일 첨부가 안돼서
메일로 보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 소식 및 기도제목>
-11월 초에는 두미레쉬티 집시교회 사역자 크리스티와 티그베니 집시교회 구르야형제가 솔단누 김재곤선교사님 사역지에3주 건축 일을 하고 왔습니다. 이곳 집시사역자들이 직업이 없고, 수입이 없는 관계로 사역자들이 할 만한 일거리가 있나 찾아 보고 알려 주기도 합니다. 크리스티, 구르야 형제가 교회 일만 할 수 있도록 기도를 하여 주세요.
- 두미레쉬티 교회 네오가 11학년(고2)으로 집시에다 개신교인이라는 이유로 반에서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다가 2주전 반 아이 한테 머리를 맞아서 의식불명 상황까지 갔다 깨났습니다. 네오가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많다고 말하여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네오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에마도 초등 2학년인데 반에서 혼자 개신교인이고 아이들이 차별을 한다고 합니다. 에마는 공부를 잘하니 아직 그런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잘 적응하고 믿음으로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각 집시마을 아이들 사역을 위한 중고 봉고차량 구입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함께 기도해 주세요.
- 집시아동 사역자를 위한 제자훈련 및 방과 후 공부방을 시작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미넬라( 고아), 에스테라, 에마 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