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캄보디아 고아원 - 김영익/영수 선교사
선교팀   2015-11-07 09:19:56 AM
11월이 왔습니다.이재 올해도 두달의 달력이 가볍게 남았습니다.
1일부터 우리 어린이들이 개학을 했습니다.
 
교복과 가방, 신발,  학교용품들을 갖추느라고 바쁩니다.
 
그간 방학이라 지루하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너무 잘 놀았는데
개학하니 공부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기철이 지나고 건기가 오면 이맘 때쯤 날씨가 참으로 선선해야 하는데 
책상 앞에 있는 온도계가 35도입니다. 너무 더워서 땀띠가 없어지지를 않고 있습니다.
 
프놈펜에서 열린 인도차이나 선교대회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다시 한번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좀 더 어린이들과 시간을 같이 하며 더 많이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회개도 많이 했습니다.
 
모든 은혜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요
이웃들에게 모두 모두 기도하며 감사했습니다.
 
참 좋으신 우리 주님이 모든 것을 선하게 갚아 주심을 믿고 
우리는 주님의 일만 하면 되겠습니다.
 
두달 밖에 안 남은 올해를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 싶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캄에서 재정보고(첨부파일)와 함께 드립니다. 
 
김영익/영수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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