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캄보디아 고아원 - 김영익/영수 선교사
선교팀   2015-08-07 06:34:18 PM
어느듯 8월이 왔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은 즐거운 방학를 했을 탠데, 이 캄보디아는 아직도 방학을 하려면 한달이 더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직도 방학을 언제할지 개학은 언제인지를 모르는 미궁의 나라입니다.
한 여자어린이가 말라리아에 걸려 병원에 입원시켜 매일 찿아 가곤 합니다.
간혹 생기는 일입니다만 그렇게 잘 듣던 타이레론이 이틀를 먹였는데 낫지를 않아 병원에 갔더니 말라리아라고 합니다.
그리곤 모두 잘 있고요,
 캄보디아나라가 경제 성장이 급상승하니까  여러가지로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가 올때만해도 기본 월급이 60불 이였는데 지금은 120불이 기본 월급이나 됩니다.
더구나 사람 고용하기가 별따기 같이 힘 들어지니까  종업원이 더 큰소리내는 새상으로 버뀐것 같습니다.
우리 고아원의 룸 마더와 식당의 쿡들 그리고 톡톡이 운전수들 모두가 기회만 주어지면 옮길 생각만 하고 있으니  힘이 듭니다.
머리 큰 이린이들이 집를 나갔습니다.
나이가 있고 머리가 크니까 돈 벌갔다고 나가 버렸습니다.
하 하 사춘기들이라 골치가 아픈데  집까지 나가 버리니까  돈벌겠다고하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달래도 보고 욱박지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돈을 알았나 봅니다. 그래 좀  기다려 봐야 할것같습니다.
이렇듯  이 나라가 모든 면으로 까다롭게 변하고 있는데 좋아 지는 것인지  나빠져 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왜나면 교육이 전혀 없고 발전만하고 있으니 기형아 같은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7월 재정보고 합니다.  참으로 지난달 과 이달의 씀씀이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켜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운 계절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캄에서 김영익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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