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키르키즈 - 유ㅅㄱ/ㄷㅎ 선교사
선교팀   2015-07-10 06:22:53 PM

성광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소식을 전합니다.

계신 곳에서 늘 그분의 은혜안에서 강건하시며 기쁨의 소식이 넘치시길 중보합니다.
 
지난 번 중보 편지에 저의 아들 하진이의 대학진학을 부탁드렸는데요..
이번에  한국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하였고,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로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중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미국대학에서 웨이트리스트가 되었기에 아쉬움으로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들이 그러한 것 보다는 차라리 한국대학을 지원하겠다고 결정을 하였고, 연세대 지원을 하였는데, 지난 6월에 좋은 결과가 나왔고, 이번 주에 등록을 마쳤습니다.
 
Calvin College에서 26,000 불의 장학금 제시를 하며 여러 번 콜을 하였지만, 늦게 이 학교를 지원한 결과로 풀 장학금 기회를 놓치게 되었고, 나머지 재정을 부담해야 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미국대학을 가고 싶어 했던 아들은 모든 결정을 내려놓고 한국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아쉽지만 더 좋은 길을 예비해 주실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들과 함께 한국에 들어가서 9월학기 대학입학과 적응을 도와주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한국에 혼자 살아보긴 처음인 아들이 Re entry culture 쇼크를 잘 이기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아들 대학을 보내려하니 재정적인 부담이 쉽지 않네요..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제빵과 지역학교(CP) 일들은  어렵지만 힘겨운 시간들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더 좋은 길을 열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사역하는 로컬 사역자들을 위한 중보를 늘 부탁드립니다.
 
늘 수고에 감사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에 이레의 축복으로 갚아주실 것을 믿습니다..
 
 

The item will be permanently deleted and cannot be recovered. Are you 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