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습니다  

6월9일 한국입국을 앞두고 있습니다.(10월7일 세네갈로 출국)

하림이는 6월4일날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산성 시온이는 BCS에서의 6년을 마무리하고 

가족 모두 출국 준비로 분주합니다.

사역이 계속 진행 되어지고 더욱 도약 되어질 시점이기에

이때에 안식월을 계획하여 동역을 더욱 세우고 굳건하게 하여 

세네갈에서의 중반기 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안식월입니다.

메르스로 인하여 한국의 상황이 매우 위축되어 있을거라고 짐작합니다.

동역자님을 기쁨으로 만나고 함께 하나님의 꿈을 흥분되이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미룰수는 없었습니다.

라마단(6월16일부터), 우기, 방학이 연달아 있어서 어차피 느슨한 때에 잠시 비우고,

연말 연초들에 최대한 일할 수 있는 기회들을 그냥 보낼수는 없기에...

계획대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천천히 만나뵙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부담되지 않는 행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이루어 드릴수 있기를 소망하며...

1.안식월동안 CTC샘교회와 은죠벤, 꺼루 압두 마을, 우리집을 지켜 주시고 마을사람들이 여전한 마음으로 기다리도록(우기철 피해가 없도록)

2. 후원교회 및 동역자분과 기쁜 만남되고 주님의 꿈을 나누고 동역을 더욱 확고히 하는 시간되도록,

3. 안식월 동안 새로운 또는 중단되었던 후원이 연결되어서 교회 건축후의 사역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도록,

4. 산성 시온은 8월10일에 하림이는 8월 31일에 먼저 세네갈에 들어오는데  안전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5. 안식월동안 양가 부모님께 구원의 은혜가 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