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도미니카 - 이철영/순영 선교사
선교팀   2015-04-23 08:37:14 PM

오랜만에 소식 드립니다

 

보내주신 귀한 기도와 선교비 감사 합니다.

 

워싱턴 성광교회와  임용우 담임 목사님과 당회와 

선교부 임원 그사역과 그리고 하시는 복음 증거 사역위해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소원합니다

 

한국에서 카투사로 군복무중인 아들요셉은

성남 미2사단에 근무잘하고 잇습니다. 몇개월전  상병진급해서  

이번 키리조브 한미 연합 작전에 참가하여 

장성들 통역과 미항공헬기부대여서 

미항모에 다니며 통역하고 전투에 참가하였습니다.

물론 건강하고요 늘기도 감사 감사합니다.

 

도미니카 선교는 날로 부흥하고 있습니다.

순영 Esther 선교사 와 스텝인 ChiCho 형제 헤리집사  필립페 집사

아나자매와 얼마전 저희 교회에서  스텝인 자켈린 자매의 결혼식이 있엇는데 결혼소식과 피로연

저와 온교인에게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결혼식까지 과정이 간증 간증의 연속 이었습니다. 

고등부때부터 훈련시켜 한가정을 이루게 됐거든요.

많은 제자들이 가정을 이루어 가는 것이 감사하고 보람됩니다.

선교 20년 생활이 너무나 보람됩니다.

 

반면 안타까운 소식은 아이티 초등학교 완공을  위한 모금이  아직모금이 되질 않아 많이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1억 예산에 현재 6만불이 소요됐고 남은 예산이 없어 멈추워있는 형편입니다.

우선 교회를 오픈 했습니다  저와 룩가목사가 공동사역 하기로하고  프란디형제 함께2명의 자매가 유치부 청소년

장년부를 나누어 시작을 햇습니다. 아직은 들쑥 날쑥 어렵지만 마른빵 하나와 물한봉지에 허기진 배를 달려려고 

오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학교가 완공되려면 4만불 ~ 4만5천불( 예상 ) 이면 완공해서 아이티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수 있겟는데

안타깝습니다 .  

학교 오픈을 위해 필요한것이 학교 인가에 필요한   

책상 ,걸상 ,교복 ,프랑스어 도서(프랑스어 교제 불어권이라) , 각종 악기 건반,타악기,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음악수업용) , 축구용품 축구공 ,축구화 ,학교 축구 유니폼 (체육수업용)좋은 교사 등등

발전기 (전기사정이 안좋아서 필수) 사무기기 (컴퓨터 ,프린터,복사기 ) 에 필요한 자금 물품과 교사 월급등 학교운영자금 이 절실합니다

 

다 기도 제목이고 함께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저혼자서는 할 수없습니다   아니 너무 버겁습니다.  이제 지쳐가고 있습니다. 주님 언제입니까

소리가저절로납니다   

 

방문하는 교회나 개인이나  경기가 좋지않아서… 다 어렵답니다.

안타까운 마음 은 공감하신다네요  , 현실은 어려워서 죄송하다는… 그래도 공감까지는 감사감사

시간이 걸리겠지만 인내하며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2010년 1월12일 지진으로 30만이 죽고 폐허가 된 아이티

2015년 5주년을 맞은 지금    다 잊혀져 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똑같은 현실 입니다. 정치불안,사회불안,물가불안,치안불안,

미래가 보이지않는   불쌍한 아이티입니다

 

아이티 미래를 위해 작은  불꽃을 이 학교에서 시작하게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끝까지 인내하며 포기하지않을 겁니다.  

 

지금은 잊혀져  아무도…, 아니 미미한 관심 뿐이지만 , 새힘달라고  다시 기도하며 부르짓습니다.

 

아버지 아이티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이대로 버리시지 말라고 잊혀지지 않게 해달라고 

아버지 아이티 아이티 하며 기도로 부르짓고 있습니다.

점점 힘이들고 , 많이 외롭습니다. 무관심과 무반응에 지쳐갑니다.

 

그래도 포기할수 없습니다.

꼭 이루고 싶습니다.  더이상 지체 하고 싶지않습니다 . 

아이티의 아이들이 저학교에서

공부하며, 공을 차며, 악기를 연주하며, 어학을 배워(불어,크레올,영어,스페인어,한국어) 성경을 배워 실력자들로 자라나 다음 세대를 

먹여 살리는 지도자가 되길 기대하며 그꿈을 꾸어봅니다.

지금은  힘들고 지루해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오산학교 안창호선생님 ,

이승만 박사같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민족지도자를 배출하고 싶습니다.  이학교에서 그꿈을  꾸려합니다.

그래서 다시 일어나 글을 쓰고 교회 문을 두드립니다 . 

또 갈바를 알지 못하지만 다시 주님 아이티 주님 아이티를 불쌍히여겨 달라고 주님께 매달리며 부르 짓고 있습니다 

 

늘 기도와 변함없는 성실한 후원 감사합니다  그힘으로  다시 용기를 내어 부르시는 곳은 어디든 가고 있습니다

아니 부르지 않아도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귀찮아 해도 두드리고 있습니다. 성경에 있는 아무게 처럼 두드립니다.

열릴때 까지 포기하지않으 렵니다.  이일에 동참해 주시면 아이티에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축복이 내릴것을  믿습니다.

 

5월23일 한국일정 마치고 도미니카와 아이티로 들어갑니다.

 

어제 4/19 수원 명성교회 (담임:유만석목사시무/한국장로교총연합회장) 에서 초청  밤집회를 1시간30 은혜주셔서 잘 마쳤습니다

다음주 4/26 수원 은혜교회(담임:임영섭 목사시무)에서 저녁예배 선교보고를 갖습니다.

5월 대구 새비젼교회(담임:김형식목사시무) ,광주 시민교회(담임:신만호목사시무), 광주 늘푸른교회(담임:조형석목사시무)

5/20일 부산 온누리교회(담임:허남길 목사시무) 오전 11시,저녁8시 선교보고를 갖습니다.

5월23일 토요일 아이티초등학교 완공을 위한 1차모금 한국일정을 마치고 선교지로 출국합니다.

 5/24일 주일 뉴욕 은혜교회(담임:이승재목사시무)에서 선교보고를 갖습니다. 

5/26일 화요일 뉴욕에서 오후4시출발 도미니카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사랑하는 워싱턴 성광교회와  임용우 담임목사님과 당회와 

선교부 임원 그사역과 그리고 하시는 복음 증거 사역위해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소원합니다

샬롬

 

 

2015.4.20

Latin America Mission Network  /도미니카,아이티선교사 Rev.이철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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