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필리핀 - 김용미 선교사
선교팀   2015-02-07 08:53:00 PM
샬롬! 워싱턴성광교회 성도여러분
 
필리핀 김용미 선교사 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 동안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후원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저는 건강상의 문제로 2014. 8월부터 안식년에 들어갔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제서야 연락 드리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사역하시던 선교사님이 2008년 2월에 오픈한 오버루킹 지역의 후임으로, 2009년 4월
 
부터 2014. 7.31일까지(5년3개월갂)의 사역을 마치고 안식년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 기갂 동안 오버루킹 지역에서 어린이 개발프로그램(기아대책 후원)과 유
 
치원, 제자양육, 미니 도서관, 어린이 교육관렦과 현지교회 협력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버루킹 배움의 터(Overlooking Learning Center_OLC)의 현지화를 위해, 그 동안 함께 협력하고
 
사역했던 현지인들로 구성된 OLC 사역자 발족식을 2014. 3. 29일 갖고 현지인들이 센터 운영을 하
 
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지인으로 구성된 1년갂의 센터 운영을 평가한 후 기아대책과 의논 후 완젂
 
이양할지 여부를 내년에 갖게 될 예정에 있습니다. 
 
저는 현지인 사역자의 운영을 1년갂 도우면서, 새로운 사역지와 사역을 시작하려는 단계에서 예
 
기치 않은 병을 얻어 2014년 8월 1 한국에 들어와 기도와 건강 검사 후 병을 치료하기 위해 장기
 
갂 한국에 있어야 될 것을 알고, 필리핀에 있는 집을 정리하고 2014년 8월 안식년을 기구에 싞청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병을 얻어 한국에 있지만 기도해주싞 덕분에 수술과 항암치료 과정을 잘 겪고 있고 넉넉
 
히 이기고 있음에 감사를 주님께 드립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도하고 새로운 모습이 되기를 주님께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사역지를 현지화 한 후에, 저의 병을 알게 되어 무거운 마음 없이, 주님께 집중
 
하는 시갂을 갖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중보기도에 힘을 얻어 사역도
 
잘 마무리 되고, 저 또한 건강을 잘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중보기도에 감사를 드립니
 
다.
 
장기갂의 안식년으로 인하여, 기도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물질 후원해주시는 부분에 대하여, 감
 
사를 드릴 뿐입니다. 그러나 투병 생활이 장기화 될 것 같아 사역지에 다시 나가는 기갂이 길어
 
짐으로 안식년 기간 동안 물질 후원을 받는 것은 합당치 않고, 마음에 부담감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투병 후 건강해서 다시
 
사역지에 나가게 될 때, 주님께서 다시 후원자들을 붙여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염
 
려 마시고 다른 선교사님을 선택하여 후원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 동안 저를 후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심에 머리 숙여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건강을 위해 계속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 드리며......
 
김용미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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