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키르키즈스탄 - 유ㅅㄱ/ㄷㅎ 선교사
선교팀   2015-01-14 08:18:00 AM

성광학교와 지혜목장 가족분들에게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그분안에서 아름답게 열매 맺게 되시길 소원하며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함께 사랑의 수고로 함께  중보해 주신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가장 바쁘게 그리고 여러 변화들 속에서 일년을 보냈습니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하여 일을 추스리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사역적인 면에서도 추이학교에 대한 직책도 내려 놓으며 BAM(제빵) 사업에 집중과 자립단계를 끌어 올려놓기 위하여 집중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영적 사업에 집중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새해가 시작이 되면서 더 일들이 바빠지면서 보다 지혜로운 사업계획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직업의 기술의 훈련과 창업을 위해 시작된 제빵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가지만, 보다 구체적인 경영 및 회계,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 지식기부가 필요합니다.  기술적인 면은 한국방문을 통해서 고려전문학교에서 많은 도움을 주게 되면서 보다 자립의 단계를 찾아 가지만, 지속적인 기술 전수를 통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경영과 회계, 마케팅은 단기적인 사업만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인 사업전개를 위한 멀리 내다 보는 안정적인 시스템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함께 일하는 스텝들을 위해 중보를 부탁 드립니다. 전문경영과 회계 및 마케팅 지식을 갖춘 성숙한 경영인으로 훈련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제빵운영은 결국 이들이 주인이 되어서 이끌어져야 자립의 단계까지 갈 수 있음을 발견합니다.
비즈니스 스쿨로서 전문성을 가진 학교로 오픈 되기를 원합니다.  제빵만이 아니라, 커피 바리스타, 미용등 여러 전문기술로서 창업까지 도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경영, 마케팅, 회계등의 컨설팅을 해주실 분들이 연결되도록 중보를 부탁합니다.

함께 시작한 지역 ㅎㄱ들은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H 형제 부부는 유치원을 열어서 함께 주일학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좁은 장소이지만 작은 출발을 통해서 총체적(holistic) 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다 깊이 말씀에 집중하는 H형제가 되도록 기ㄷ를 부탁합니다. N ㅈㄷㅅ 님은 몇 안되지만 귀한 섬김으로 모임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영어와 한국어 수업 등으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들 하ㅈ이는 대학준비에 바쁜 12학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 대학에 원서를 넣으며 4년 풀 장학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말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어디를 가든지 글로벌 일꾼으로 섬길 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들의 중보를 부탁합니다..  아내와 저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ㄷ를 부탁 드립니다.

올해로 16년째 이곳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더 본질을 잃지 않고 부르신 소명을 쫓아 최선의 섬김을 위해 드려지길 원합니다. 늘 기억해 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동역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한 축복이 함께 하시길 소원하며 평안을 전합니다.. 샬롬!!

유ㅅㄱ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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