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1)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이 성탄의 계절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한해 파라과이 사역을 위하여 헌신하여 주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면서 선교적 동역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같은 마음으로 동역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부활하신지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성육신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눈을 감고 귀를 닫는 사람들이 여전히 허다한 것을 보면서, 보내심을 받은 이들이나 보내는 일을 하는 이들 모두 “큰 기쁨의 복된 소식”(눅 2:10)을 전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며 새해를 바라봅니다.
지난 9월 이후 주께서 우리 모두의 협력을 통해 행하신 일들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현묵, 변성희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