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다사 다난했던 금년 한해도 이제 몇일을 남겨두고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 한해가 저물어 가듯  우리의  삶도 세상에서 저물어 갈 날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기에 기쁨이 있습니다

세상 많은 어려움 가운데 케냐에서도 금년에 잊을 수 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지난 11월 과 12월에 있었던 극단주의 이슬람 교도들의 의해서 학살된

예수를 믿는 크리스천들의 죽음을 보고 성경말씀이 현실로 다가 오고 있음을

똑똑히 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케냐가 기독국가인줄 알고 있지만  이슬람교도들은  아프리카를

이슬람화를 하기위해서는 케냐를 먼저 이슬람화 시켜야 한다고 금권으로 케냐

 정계에  대들어서 2009년에 이슬람 법인 샤리아 법이 국회에서 통과 되었으며

이제 한편으로  무력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격파 무슬림들이  이번

두번에 비무슬림과 기독교인만을 골라서 63명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이슬람교도들은 총과 칼과 돈으로 나오지만 우리 크리스천에게는

기도 무기가 있습니다 케냐를 향해서 기도의 포문을 열어 주십시오  

한 해동안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문요야야 부족 선교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11월 12월 선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