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캄보디아 고아원 - 김영익/영수 선교사
선교팀   2014-12-09 08:12:18 PM
복된 소식이 있는 12월이 왔습니다.
 
이곳은 우기철이 지나고 건기철로 접어 들면서  캄보디아의 날씨는 그야말로 천국의 날씨라고들 하는데
왠지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온 몸에 땀띠로 가득 찬것을 볼때 아직도 캄보디아 날씨에 적응 못한 선교사구나 자책해 봅니다.
 
우리 어린이들 열심히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도 오르고요. 주님 오신날을 맞이하기위해 우리 어린이들  학교 다녀온 후에 연극도 하고 노래도 무용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24일 밤에 축하 예배를 드리고자합니다. 그런대 25일은 주님 탄생으로 공휴일이어야 하는데 평상시와 같이 학교에 가야 하니 축하파티를 좀 길게 할수가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늘도 크리스마스 찬양을 어린이들과 같이 열심히 부르니  어렸을 때 같은 그런 기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은혜가 되고 오붓하며 기쁨이 솟아 오릅니다.
 
일박이일 코스로 프놈펜에 계시는 정지웅 선교사님께서 현지인  청년 8명과 같이 우리 고아원을 방문했습니다. 오셔서 어린이들과 같이 놀아주며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말씀도 전해 주셔서 참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매년 이맘 때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오셔서 수고 하십니다. 참으로  감사 밖에는 드릴것이 없습니다.
 
한 달 밖에 안 남은 달력을 치우기 전, 메리크리스마스 !!! 메리그리스마스!!!   드리며 외쳐봅니다.
그리고 해피 뉴----어,   에브리 바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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