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캄보디아 고아원 - 김영익/영수 선교사
선교팀   2014-10-04 08:59:24 AM
고향엔 가을이 오고 있을 텐데 여기는 아직도 여름 방학이 (11월1일 개학이니) 한달이나 남았습니다.
교육법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합니다만  올해는 3개월 반이나 집에  있으니 모두가 쉽지가 않습니다.
많이들 심심해 하여  온 식구 모두를 데리고  씨아눅크빌에 갔습니다. 바닷가에서 3박4일를 쉬다가 왔습니다.  온종일 물에서 노는데 밖으로 나오지를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예수님 이름으로 침례를 17명 받았습니다. 다행이 물도 조용하여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해브론 병원의 친구 목사가 개를 4 마리 가지고 와서, 지금 어린이들은 개집 짓느라고 온종일 뚝딱 거리고 있습니다.
 
김영수선교사가 종합 건강진단을 받기위해  2주간 한국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아무 이상 없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 식구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세월이 가니 또 궁금해 지는것이 자연스런 것인지요,
 
아!  참 내일 정지웅목사님과 같이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기쁨이 옵니다.
 
모두 주안에서 안녕하세요
 
캄보디아에서 김영익선교사 드립니다. (9월 재정보고서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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