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은혜와 평안이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간 평안 하셨는지요?

너무 오랫 동안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후방에서 선교사를 지원하는 일을 게을리 한것 같아 하나님께도 죄송 하네요.
기도 편지도 자꾸 독촉을 하고 해야 소식이 오는데 제가 그 역할을 게을리 하니 소식도 자주 안 오는것 같네요.
기도 편지 첨부합니다.  늘 기도의 빚을 지고 살면서도 또 다시 기도 요청을 드립니다. 선교지에서는 우리의 기도의 힘으로 살아 간다고 늘 말하고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위에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훈 선교사 편지 첨부합니다.

이상훈선교사 후원회  총무 구교영집사 드림.

< 기도제목 >
1. 훈희, 진희, 강희 세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훈희의 대학 진학이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해야 할것 같습니다. 훈희의 성적은 최상위권인데 전액장학금을 신청하다 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힘들어 하지 않고 잘 이겨 내고 있다고 하니 다행인데 신앙적으로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이송희 선교사가 사역하는 유치원과 새로이 시작하는 초등학교 사역이 잘 이루어 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선교센터 부지로 매입한 땅의 등기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미래에 이 터위에 선교센터와 유치원, 학교 등이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이상훈선교사의 사역 방향의 전환이 있을것 같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