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볼리비아 - 황보민/재키 선교사
선교팀   2014-07-07 09:23:45 PM
주의 크신 은혜가운데 아요래 마을 “수에 가이”에 교회건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여러 해전 그 마을이 생긴 이후로 늘 그곳을 방문해 왔었습니다.
그 마을은 제가 머물렀던 “뿌에스또 빠스”마을에서 독립하여 나온 마을이데
이미 저와 함께 뿌에스또 빠스에서 교회 일을 하였던 여러 지도자 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 동안 그곳을 방문하면서 특별한 장소 없이 집 앞이나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려왔었습니다.
늘 예배모임의 어려움을 보면서 교회건물의 필요를 느껴왔었는데,
한국에 계신 어느 장로님 부부의 도움이 있어 이번에 주의 은혜가운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에 앞서 그들과의 대화가운데 모두 다 교회건축에 참여하고자 하는 깊은 뜻을 보았습니다.
비록 물질은 없지만 시간을 내어 건축일에 협력하고자 하는 그들의 마음입니다.
 
오늘 아침 “수에 가이”아요래 마을 교회지도자들과 함께 그곳에 여러 날 갔다 오고자 합니다.
건축 일을 그들과 함께 도우면서 형제의 우의를 다지고 꿈을 이루는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부디 소원하옵기는 동역자님의 기도와 함께 성전을 이루어 가는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시84:1,4)
 
이 모든 것을 통해 주의 영광과 우리에게 기쁨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동역자님의 가정도 주님이 늘 거하는 귀한 처소가 되옵기를 간절히 빕니다.
 
2014.    7.   3
볼리비아 아요래 부족 선교사 황보 민, 재키, 갈렙, 누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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