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평안하셨어요? 캄보디아의 정지웅/은영 선교사입니다.
먼저 13주년을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려요.
저희에게도 얼마나 뜻깊은 감사가 되는지.. 정말 표현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지금 덥고 습한 때입니다. 날씨가 늘 같아서인지,
시간이 더딘것 같으나 또한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동안의 소식과 기도제목을 담은 동역서신 첨부해드립니다.
새벽마다, 매 예배마다, 또 목장 모임마다,
언제나 저희 선교사들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시는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의 그 부르짖음이,
저희를 깨우고, 지키고, 행복히 사역하게 하십니다.
또한 늘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성령충만하시길 바라며,
프놈펜에서,
정지웅/은영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