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저희 가정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여름은 항상 더운 것이 당연하고 파라과이의 여름은 특히나 더 그 명성이 자자하지만, 지난 여름의 더위와 가뭄은 그 중에서도 압권이었습니다.
이제 곧 사망권세를 물리치신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 됩니다. 아직 이르지만 그러나 사순절의 기간을 지내면서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며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평강의 은총이 여러분들의 삶 속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월과 2월은 여러 모임과 행사들로 분주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모든 일들 속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 주님을 찬양하고 그동안 주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에 응답하셔서 이루고 행하신 일들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파라과이 선교사 고현묵, 변성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