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중국 - 구 ㅁㅅ/ㅇㅎ 선교사
선교팀   2014-03-07 09:43:56 AM

사랑하는 기도동역자 여러분들께,

샬롬!

가장 큰 명절인(春节)음력설은 약40일동안 고향을 오고가는 참으로 긴 명절입니다.  이번 명절은 정부에서 폭죽 같은것을 터트리지 못하게 해서 그런지 지난해와 같지않고 아주 조용한 명절이였습니다.  저희는 현지인 동역자의 초대로 친가족들과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 가족 친지들과 친가족처럼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올해 중국땅의 15% 이상이 스모그로 덥혔다고 하는 뉴스를 접하면서  많은 영혼들이 스모그 현상처럼 앞을 제데로 못보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방황하며 모두 제 멋대로 가는 모습들 같이보여 코가 시큰해지면서 속히 굳-뉴스를 전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다져봅니다.  반가운것은 지난번 뿌린 씨앗들이 계속자라고 있으며 한 동역자는 243명의 새 식구가 늘었다는 소식도 전해주었습니다.

 

지난2월 임기에서 있었던 2번의 Marriage훈련을 통해 많은 가정들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남남처럼 혹은 많은 상처들을 가지고 살던 가정들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고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는 좋은 시간들을 가졌으며  미지근한 믿음들이 새 해와 더불어 새롭게 시작되고 5개의 작은 구룹을 만들어서 말씀 읽기와 기도생활을 하도록 새로운 동기를 부어주었습니다.   Y형제와 S 자매는(피아노 반주자) 저희가 사는곳에 와서 5일간 금식기도를 하면서 그분을 체험하는 경험을 하고 그 분을 위해 살겠노라고 다짐하고 돌아갔습니다.

 

8년동안 저희와 함께한  저희 딸과 같은G자매는 그동안 일하던 의사직을 아예 내려놓고 3월6일 한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한 대학에서 1년의 한글연수를 마치고 다시3년을 대전 침신에서 ㅅㅎ공부를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떠나기전 저희 한테 인사하러 남편과 3살6개월 된 딸을 데리고 왔는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남편은 믿기는 하지만 아직 잘 이해하지는 못할것 같은데, 아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기에 밀어주려하는데 딸 때문에 서로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기억하시고 두손모아주세요.

 

기도제목

1.     Y 형제와 S 자매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2.     G 자매의 언어 연수와 두고가는 남편과 딸을 위하여

3.     크리스마스에 새로 탄생한 약 천명의 새 식구들의 영적 성장과 신앙생활을 위하여

4.     4월13-19일, 리더쉽 훈련을 위하여

5.     4월24-26일, Marriage/Family Seminar을 위하여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여러분들의 두손과 무릎 깊이 감사드립니다.

구 ㅁㅅ/ㅇㅎ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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