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탄자니아 - 윤봉석/순희 선교사
선교팀   2014-01-25 12:12:00 AM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평안 하셨는지요?

저희는 지난 12월 29일에 한국에 도착해서 3월 말경 들어갈 예정으로 한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떠나 오기 전에 제가 머리가 많이 아파서 머리 속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가 염려 했는데

검사결과 머리 속이 아니라 목뼈에 이상이 있어서 물리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큰 병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을 나올 때 이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까지 들었었는데

주께서 한번 더 은혜를 베푸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 볼 때 잘 한 것 보다는 잘못하고 실수한 것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부끄럽기 짝이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너무도 많은 은혜를 베푸시는 것 같습니다.

만나는 한 분 한 분을 통해서 저희가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에 남아있는 식구들과 일들도 모두 평안 하다고 합니다.

수정자매가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고 스탭 들이 모두 헌신적으로 자기 일들을 감당하고 있어서

감사 합니다.

몇 일 있으면 구정을 맞게 됩니다.

동역자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이 온 열방 안에

저 아프리카와 땅끝까지 온전히 흘러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고

평안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드리며

선교사 윤 봉석, 서 순희(주영, 주광, 주성)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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